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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대조선선제타격을 노린 무모한 망동》-일본 미싸일종합체기지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대조선선제타격을 노린 무모한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일본이 전략무력의 작전능력을 급격히 강화해나가고있다. 수도권미싸일방위기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사실이 그렇다.

지난 11월 29일 일본방위성은 도꾜동쪽 나라시노에 탄도미싸일을 포착할수 있는 기지를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일본방위성은 도꾜북부 사이다마현에 《PAC-3》이동식미싸일종합체를 전개한바 있다.

앞으로 일본은 같은형의 미싸일종합체기지들을 2008년 3월까지는 2개를, 2011년까지는 9개를 더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수도권에 대한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의 집중적인 전개는 국가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한고리로 진행되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방위정책》실현에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핵심요소로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수도권에 대한 미싸일방위망형성을 우리 공화국과 련결시키고있다는 사실이다. 일본반동들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자면 철저한 미싸일요격망형성이 필수적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비낀 저들의 검은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미싸일을 가지고 그 누구를 위협해본적이 없다. 우리가 이미 수차례에 걸쳐 강조한바와 같이 우리의 미싸일은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방위수단일따름이다.

우리가 미싸일무력을 건설한것은 당당한 자기의 자주적권리의 행사이며 국제법적규범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도 주권국가이고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미싸일무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유독 우리의 미싸일에 대해서만 문제시하면서 저들이 미싸일방위체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왁작 떠들고있다. 마치 일본에 대한 우리의 《미싸일공격》이 박두하기나 한것처럼 말이다.

여기에는 도저히 스쳐보낼수 없는 불순한 목적이 내포되여있다. 《일미안전보장조약》과 그밖의 여러 합의에 따라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받고있으며 일본주변 지역인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와 긴장완화의 확고한 기운이 흐르고있다.

따라서 일본으로서는 안보상 우려를 느낄 필요가 없으며 전략적성격을 띠는 무장장비의 현대화와 배비를 다그칠 명분이 없다.

바로 이점에 대해 일본반동들은 매우 불편해하고있다. 욕심같아서는 주변정세가 불안정하고 《안보상 우려》가 증대되여야 그것을 코에 걸고 군국주의해외팽창의 물질적담보인 군사대국화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해나가겠는데 주변정세는 그와는 상반되게 흐르고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일본반동들은 그 누가 인정도 하지 않는 《북조선에 의한 미싸일위협론》을 계속 제창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수도권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비상한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완비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공화국의 방위능력을 무력화시키고 임의의 시각에 대조선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는 군사적조건을 마련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미싸일방위체계전개의 근본속심이다.

일본은 이미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대륙을 념두에 두고 침략적해외군사무력을 건설해놓았다. 현재 이 무력은 《일미동맹》의 테두리내에서 미군과 군사적일체화를 더욱 강화하면서 유사시 공동군사작전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나가고있다. 최근 빈번히 벌어지는 일미사이의 합동군사연습이 그를 실증해주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미국의 대아시아전략에 편승하여 그 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나서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국제사회는 응당 일본의 군사적팽창과 진출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은 군사적해외팽창은 자멸의 길임을 명심하고 자중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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