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난 수십년동안 외세의 침략위협을 받으며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오고있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사활적으로 나서는 중대한 문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난 북남관계력사와 통일운동사는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온 겨레는 평화수호에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반공화국전쟁책동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은 가셔질수 없으며 공고한 평화는 이룩될수 없다. 평화수호투쟁의 창끝을 미제에게 돌리고 반미반전투쟁을 결사적으로 벌려야 한다.

선군정치는 침략과 전쟁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정의로운 애국의 보검이다. 온 겨레가 뜨거운 애국의 한마음으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야 나라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되고 민족의 통일과 번영의 앞길은 더 활짝 열릴것이다.

평화수호를 위한 우리 민족의 애국투쟁은 더욱 강화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