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 의지밑에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온 겨레의 불타는 애국심으로 강화발전하는 민족적애국운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겨레의 애국심은 조선민족이 통일운동의 주체가 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운동이다.
외세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이 유린당하고있는 현실은 단일민족인 우리 겨레의 더없는 수치이다.
우리 민족이 사는 모든 곳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우리 겨레의 대단결위업은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우리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한전선에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가고있다.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평화에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이다.
우리 겨레는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념원하는 평화애호적인 민족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조국통일과 민족의 운명문제와 관련되는 매우 사활적인 문제이다. 평화수호에 민족의 운명도 나라의 통일도 민족의 번영도 있다.
현실은 온 겨레가 애국애족의 립장과 관점에 서서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서로 힘을 합쳐 투쟁해나갈 때 자주통일도 평화도 실현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