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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시대착오적인 군사적패권야망》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시대착오적인 군사적패권야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호전세력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최근시기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그들의 무모한 책동이 그것을 더욱 명백히 드러내보여준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회 상원합동회의가 4,590억US$에 달하는 2008회계년도 국방예산을 승인하였다. 여기에서 《팔콘》이라고 불리우는 우주폭격기제작에 대규모의 자금을 돌릴것을 계획하고있다. 우선 현단계에서 여기에 1억US$를 투자할것을 예견하고있다. 이 우주폭격기는 설계상 시속 8,000km로서 5.5t에 달하는 폭탄과 순항미싸일 등을 싣고 미국본토로부터 1만 7,0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적》을 빠른 시간내에 소멸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것이라고 한다. 미호전세력은 새형의 공격용우주폭격기를 미국본토에 배비해놓고 지구상의 임의의 목표물들을 신속히 공격하여 소멸하려고 기도하고있다. 말하자면 임의의 시각에 최첨단장거리우주무기로 《적》을 선제공격하여 침략목적을 달성하며 지배권을 확장하자는것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호전광들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의 그 무슨 핵발사대를 선제타격한다는 미명하에 다회용극초음속비행기구개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이 비행기구는 소리속도보다 6배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지구상의 임의의 지점과 대상에 폭탄공격을 가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전쟁수단이다. 짧은 시간내에 쉽게 우주에 진입할수 있는 이 비행기구는 《적》의 핵발사대를 식별할수 있는 자체의 정찰장비를 가지고있으므로 《적》의 공격으로 파괴된 정찰위성을 대신할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미호전세력이 새로운 우주무기개발과 생산을 다그쳐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호전광들이 국제사회의 정당한 핵군축요구를 무시하고 거액의 자금을 계속 지출하여 소형핵무기개발 등 현대적핵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그러한 흉계의 발로이다.

최근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대변인은 북조선을 겨냥하여 알라스카와 캘리포니아에 수십기의 요격미싸일들을 배비하였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위협공갈이다. 이로써 우리 나라의 그 무슨 《미싸일위협》을 걸고 미싸일선제공격을 가하려는 미국의 전쟁기도가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군사적패권장악과 전쟁의 목적밑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방성은 2013년까지 미국령토에 44개의 요격미싸일기지를 설치하는것과 함께 그 누구의 《미싸일타격》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들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동유럽에도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세계적범위에 침략적인 미싸일망을 형성하기 위한 계획의 한 고리이다. 미호전세력은 이미 조선반도주변에서 미싸일방위체계창설계획을 실천에 옮기고있다. 그들이 세계를 미싸일망으로 뒤덮으려고 발광하는것은 극히 위험하고 엄중한 행위이다.

미국은 군사적패권야망, 침략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방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얼마전 미국회합동경제위원회의 민주당출신 국회의원들이 미국의 전쟁비용이 천문학적인 수자를 기록하고있는데 대해 밝힌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이 나라들에 대한 미군주둔이 앞으로 10년간 더 지속되는 경우 거기에 드는 전쟁비용이 총 3조 5,000억US$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의 모든 가정(네식구)들이 4만 6,400US$를 부담하는것으로 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군사적패권,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고 군비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면서 무력증강과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정세가 긴장해지고 전쟁위험이 더욱 커지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호전세력의 무모한 무력증강과 전쟁도발책동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그에 대처하기 위해 방위력강화에로 나아가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미호전세력들은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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