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북과 남, 해외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동포들이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하여 접촉과 대화를 활발히 하고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공동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간다면 민족의 단합이 새로운 높이에로 부단히 발전되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은 우리 겨레가 민족의 대단합이야말로 민족이 살길이고 통일의 길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북남관계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겨레의 마음속에서 분렬의 장벽이 무너져내리는것과 같은 현실이 창조된 올해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한 가슴벅찬 나날이였다.
우리 민족은 통일운동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민족단합의 길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전민족의 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온 겨레가 통일애국의 일념을 안고 련대련합을 적극 도모하고 조직적결속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대단결의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며 단합실현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련대련합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매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오늘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