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 통천군 통천읍에는 보기드문 경관을 이루고있는 총석정이 있다.
고저만의 동부에 바다로 삐여져나온 반도는 독립고지를 이루고있는데 바다쪽 현무암벼랑을 이루고 뭍쪽으로 느리게 비탈져있다.
벼랑은 6각 또는 8각기둥모양의 현무암틈결구조가 수직 또는 약간 비탈진 상태로 되여있다.
이것이 바다깎기작용을 받으면서 마치 바다우에 돌기둥을 묶어세운것처럼 되여 유명한 총석정의 경치를 펼치고있다.
총석정이라는 이름은 현무암으로 된 돌기둥을 총석이라고 불러왔고 총석고개의 마루에 지은 정자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였다.
총석정은 《통천금강》으로도 불리운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된 수백개의 돌기둥이 빽빽이 들어서있는 총석정은 그 생김새에 따라 립총(선자세), 좌총(앉은자세), 와총(누운자세) 등으로 나눈다. 그가운데서도 높이 수십m되는 립총은 옥을 깎아 다음은듯 기묘하고 아름답다.
그 두리의 바다는 전복, 해삼, 삼치, 문어, 이면수, 도미 등 고기들의 집중살이터로 되고있다.
총석정은 조선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존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