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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반도평화보장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보나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해서는 평화에 방해로 되는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반도가 전후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전쟁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미국이 떠드는 우리 나라에 의한 미국의 《안보위협》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과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헐뜯기 위한 생트집이며 대조선침략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거세말살하는것으로써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존재자체를 없애버리려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으면 조미관계정상화는 물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도 보장될수 없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해 나서는 근본조건의 하나이다.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뀌여지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치상태가 해소될수 있고 조미사이의 신뢰보장문제도 자연히 해결될수 있을것이다.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에 대한 미국의 립장과 태도는 그들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전쟁을 추구하는가를 갈라볼수 있게 하는 척도로 된다.

조미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신뢰를 도모하는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은 물론 조미관계정상화를 실현하고 미국의 영상을 개선하는데도 절실히 필요한것이다.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군사기지화책동을 중지하고 조선반도를 둘러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침략무력을 철수하는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해 나서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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