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백두산지구가 천지개벽되였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89(2000)년 11월 24일 백두산지구건설의 력사적인 착공이 선포되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고 성지건설에 떨쳐나섰으나 그 길은 순탄치않았다.
새 세기벽두부터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들을 마구 짓밟는 침략과 전쟁의 폭음이 그칠새 없었고 새로운 조미핵대결로 조선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였다.
여기에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백두의 눈보라는 건설과정에 커다란 애로와 난관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건설자들은 몇년이 걸린다는 물길공사를 단 7일동안에 끝내는것과 같은 기적을 무수히 창조하며 백두산지구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나갔다.
그들은 쇠덩이처럼 얼어붙은 눈을 깎아 길을 내고 1.5m의 정대가 한뽐이 되도록 산정의 동토대를 떼내면서 1,570m의 천지돌계단을 만들었으며 43만 7,500여개의 다듬돌로 백두산정점도로를 포장하였다.
또한 최근년간에만도 1,400여동에 5,000여세대의 살림집들과 수백개 대상에 연건축면적 25만 5,700여㎡의 문화 및 공공건물을 건설하거나 개건보수하였으며 발전소들을 건설하여 많은 발전능력을 조성하고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백두산지구의 면모를 한층 돋구었다.
백두산지구를 천지개벽시키는 나날에 조선인민은 주체혁명의 혈통을 튼튼히 이어 나갈수 있는 결사옹위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백두산지구건설력사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조선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