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민족대단결만이 6.15통일시대의 가장 정확한 통일의 지름길,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단결은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는 투쟁은 곧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투쟁이다.
조선의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두개 민족이 대치되여있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이 한조국강토안에서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져있다. 오늘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것은 5천년민족사에서 일시적으로 겪는 곡절이고 비운이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다시 결합되는것은 우리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며 민족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그 어떤 힘도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발전된 단일한 조선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을수 없으며 우리 민족과 우리의 민족성을 말살할수 없다.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단일민족이라는 이것이 반드시 단결해야 할 우리 겨레의 대의명분이며 또 단결을 이룩할수 있는 전제이다.
지금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그 어느때보다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우리 겨레에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가장 정당한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방침이 있으며 민족대단결의 훌륭한 전통이 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민족대단결사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6.15통일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온 민족을 민족단합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