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의 결성 17돐을 맞으며 실은 론설에서 범민련은 자기의 결성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참으로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범민련은 통일애국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 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하고 민족성원들의 통일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조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범민련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자기 조직을 강화하고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들속에 널리 해설선전하고 그들을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해마다 8.15를 계기로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통일축전행사들이 진행되고 북과 남, 해외 통일운동단체들사이의 3자련대가 끊임없이 강화되여온것은 범민련의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6.15와 8.15를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 애국적인민들이 광범하게 참가하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등 북남 각계각층의 자주통일의지를 과시한 성대한 통일대회들도 련이어 열리였다.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이 위대하고 민족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정당하기에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범민련은 온 민족의 지지와 성원속에 민족의 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해내외 온 겨레는 범민련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