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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자주정신은 조국통일운동의 추동력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민족이 지니고있는 높은 민족자주정신과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조국통일위업은 조선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전민족적인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등 조국통일운동의 모든 령역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 때 그 성과와 승리는 필연적이다. 민족자주통일선언인 6.15공동선언의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우리 민족사의 자랑찬 현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으로 된다.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민족성원들이 통일위업수행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게 하는 사상적힘이며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통일위업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는 사상적독소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할 때만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기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조국통일운동의 직접적담당자인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주체의 통일력량을 강화할 때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떠밀고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이 땅의 평화도 지키고 나라의 통일도 실현하며 민족의 번영과 발전도 이룩해나가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굳게 자리잡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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