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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군국화책동》-《자위대》MD시험 참가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군국화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군이 하와이부근 해상에서 미싸일요격시험을 진행하였다. 미싸일 2기를 동시에 요격하는 이 시험에 일본해상《자위대》소속 《이지스》구축함도 참가하여 미싸일을 탐지추적하는 놀음을 벌렸다. 일본《자위대》가 미국과 미싸일요격시험을 강행한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일미호전세력들이 《북조선이 보유하고있는 탄도미싸일들은 일반요격미싸일로는 절대로 요격할수 없》다느니, 《최신형의 <이지스>체계를 갖춘 함선들만이 대응할수 있는 상태》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미싸일요격시험을 벌린것이다.

일본군부가 미국에 편승하여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면서 전쟁광기를 부리는것은 해외침략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매우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일본이 미국과의 공동군사훈련을 통하여 노리는 목적은 《자위대》의 실전능력을 더욱 높여 각이한 정황하에서의 침략적인 해외작전을 숙련시키려는데 있다.

해외침략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들은 이를 위해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키고 《자위대》무력의 현대화, 기동화, 장거리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군사비지출을 대폭적으로 늘이며 현대적무력증강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일본의 국방예산은 지난해에 400억US$에 달하였다. 스웨리예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데 의하면 일본의 군사비지출은 세계적으로 4위에 이르고있다. 미싸일방위망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무기체계와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있는 일본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우위를 차지하려 하고있다. 일본《자위대》무력을 현대화, 고성능화, 장거리화하고 그의 군사작전능력을 높이며 해외파견을 합법화하기 위한 책동들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것이다.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도 그것을 노린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싸일선제타격능력을 높이려 하고있다. 그들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는것은 결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그들이 운운하는 《미싸일위협》이란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벌리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연구단계를 벗어나 신형미싸일의 공동개발과 배비, 미싸일타격능력제고 등 실천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일본반동들은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여놓고 기회가 오면 그것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타격수단으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군사렬강의 지위를 차지하고 《국제평화공헌》의 미명하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군사적강권을 행사하려 하고있다. 《대미군사협력》의 구실밑에 미국의 《반테로전》에 적극 편승, 가담하여 해외침략의 길을 터놓으려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범죄적흉계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들어 지난날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군국화책동으로 말미암아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오늘 아시아인민들은 일본의 무분별한 군국화책동에 경계심을 높이고있다.일본반동들은 군국화책동이 파멸을 가져오는 자살행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그것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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