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정의와 평등,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하며 집단적자력갱생에 기초한 남남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자주적이고 평등한 새 세계건설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의 정세는 제국주의자들의 부당한 책동을 짓부시고 남남협조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남남협조를 발전시키면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방의 경제적예속과 의존관계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자립적인 민족경제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 남남협조가 전면적으로 확대발전되면 불공평한 현 국제경제체계를 무력하게 만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얼마든지 세울수 있다.
나라의 독립을 이룩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자주성을 실현하려는 공통된 지향을 가지고 사회적진보와 민족적번영을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과거생활과 오늘의 지향, 투쟁목적의 공통성은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단결하여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기초로 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남남협조를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체의 경제적잠재력과 가능성을 옳게 리용하여 경제협조를 강화하고 서로 좋은 기술과 경험을 교류한다면 서방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능히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난 기간 남남협조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쁠럭불가담운동과 77개집단 그리고 유엔기구들의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사심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 과정에 많은 경험을 쌓고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나라는 제2차 남수뇌자회의에서 공약한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발전도상나라들을 위한 여러 분야의 협조계획들을 발기하고 그 리행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