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방침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위업완성의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전민족대단결의 기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현시기 우리 민족이 민족대단결문제를 가장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는것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해서이며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이다.
민족자주에 민족의 운명이 있고 번영도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외면하면서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에 대하여 운운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민족의 대단결만이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며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기질은 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이다.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열망과 의지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조국을 일떠세움으로써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애국애족적풍모의 뚜렷한 발현이다.
민족의 대단결은 이러한 조선민족의 공통된 애국애족의 정신과 민족적기질을 사상정신적기초로 하여야 한다. 그래야 민족안에 존재하는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그리고 계급, 계층의 각이한 리해관계에 구애됨이 없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