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전도가 양양한 소년화가가 나타나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그가 바로 평양부흥중학교 1학년생인 리승범(11살)소년이다.
기자와 만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미술소조지도교원 리동훈의 말에 의하면 이 소년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것은 5살을 갓 넘긴 때부터라고 한다.
주의집중력과 관찰력이 예민한 그는 첫 작품에서부터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소년이 그린 그림들은 국내외미술축전들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지 넉달도 안되여 그가 출품한 조선화 《아침》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90돐기념 전국미술축전에서 1등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있은 2.16경축 제1차 전국소묘축전에서 그가 그린 연필화 《장군님 군대되여 영웅될 나의 꿈》, 펜화 《내가 잡은 미국놈》들은 개성이 뚜렷하고 필치가 세련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찬사속에 단연 1등으로 당선되였다.
소년이 그린 그림들은 중국, 일본, 인디아, 로므니아, 에짚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아동미술축전 및 전람회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체94(2005)년 일본에서 진행된 아시아아동미술축전에 참가한 그는 독특한 몰골기법으로 《나의 생활》이라는 주제의 일기그림 5편을 훌륭히 형상하여 내놓음으로써 축전의 최고상인 그랜드금상과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당시 축전참가자들과 미술전문가들은 9살난 어린 소년의 그림솜씨를 두고 놀라움과 격찬을 금치 못해하였다.
소년화가는 기자에게 앞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군인미술가가 되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