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에 선천랍도바다새번식보호구가 있다.
이 보호구에서는 갈매기, 혹고니, 가마우지, 붉은발바다오리, 꽉새 등 10여종의 바다새들이 큰 무리를 이루고 살고있다.
바다새의 집중번식지로 되고있는 이곳에서는 조선의 묵이도, 대감도를 비롯한 일부 무인도에서만 새끼를 치는 보기드문 계절새인 노랑부리백로도 번식하고있다.
노랑부리백로는 새끼치는 시기인 5~6월에 선천군, 곽산군의 바다가벌과 간석지에 드문히 나타난다.
이로부터 선천군에서는 바다새들의 보금자리를 잘 꾸려주는 한편 바다새들의 알낳이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또한 쑥과 갈대, 떨기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보호구주변관리사업도 잘하고있다.
조선문화보존사에서는 천연기념물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는 이 보호구에 대한 보호관리에 큰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