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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살할머니에게 생일상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삼석구역 삼성리의 최부용할머니가 크나큰 축복속에 백열살생일을 맞이하였다.

1897년 11월 2일 평안남도 평원군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봉건사회의 질곡속에 헤매이던 할머니는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서 머슴살이를 하며 망국노의 설음을 뼈아프게 체험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참된 삶을 누리게 된 그는 새 땅을 분여받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실농군으로 나라를 받들었으며 년로한 몸이 되여서도 원군사업에 열성적으로 참가하였다.

남달리 부지런하고 성격이 활달한 할머니는 잠시도 일손을 놓지 않고있으며 지금도 노래를 부르고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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