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선천대장지살이터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대장지가 살고있다.
대장지는 장지뱀과에 속하는 도마뱀류가운데서 가장 큰 종이며 조선에만 있는 특산종이다.
대장지대가리의 웃부분은 푸른밤색이고 아래부분은 붉은색이 도는 연한흰색이다.
몸의 길이는 7~11cm, 꼬리길이는 11~13cm이다.
대장지는 한쌍씩 또는 몇마리씩 모여 겨울잠을 잔다.
3~4월에 겨울잠에서 깨여나면 돌밑이나 잔디사이, 돌과 흙사이에 둥지를 틀고 산다.
5~6월부터는 새벽이슬을 먹으면서 점차 달팽이류, 거미류, 나비류를 잡아 먹는다.
7월초부터 굴안에서 둥지를 틀고 10여개의 알을 낳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