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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운동의 고무적기치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하게 구현하고있고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자주통일운동의 필승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6.15공동선언에 담겨져있는 《우리 민족끼리》는 철저한 자주통일리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을 적극 불러일으켜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세찬 열풍이 몰아치게 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기운이 급격히 고조되여 미국의 지배체제가 뒤흔들리고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는 속에 민족공조의 흐름이 강화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기본정신인 민족자주의 원칙과 립장을 견결히 고수하고 확고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민족사를 지배하고있는 오늘날에 와서까지 민족자주의 원칙과 립장에서 벗어나 민족의 운명문제에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그것을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해보려는 언동에 대해서는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 6.15통일시대를 망치게 하는 민족반역행위로 락인하고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관계발전도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민족대단결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온 민족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와 계급과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에 기초하여 단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전체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충실하는가 아니면 그에 역행하는가 하는것은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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