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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해칠보의 솔섬과 달문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 동해안의 남부에 있는 칠보산에는 천연기념물들로 지정된 명소들이 많다.

그중에는 특별히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경치를 이루고있는 해칠보의 솔섬과 달문도 있다.

해칠보의 솔섬은 명천군 보촌리 앞바다에 있다.

원래 한개의 섬이였는데 바위에 짬이 생겨 2~3m사이로 떨어졌으며 그 높이는 34m, 둘레는 0.4km이다.

섬중턱에는 깊숙이 내려 뚫린 룡굴이 있다. 오랜 세월 바다물의 깎임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굴의 밑은 바다물과 통한다.

섬의 벼랑과 기암, 우거진 솔밭과 작은 모래불, 넓은 앞바다가 잘 조화되여있다.

솔섬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전에 이루어졌다.

화대군 목진리에 위치하고있는 해칠보의 달문은 해식작용에 의해 생기고 땅겁데기가 올라오면서 드러난것이다.

500~1,000m에 이르는 깊은 바다우에 있는 달문은 높이 10m, 길이 8m이며 너비는 5m가량 된다.

달문의 한쪽끝은 큰 바위산에 뿌리박고 다른 한쪽끝은 바다물에 담그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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