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일조문화의 회 대표 가메다 노보루가 26일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최근 일본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선박의 입항전면금지를 비롯한 대조선제재를 연장하기로 결정한것은 대세의 흐름도 모르는 그릇된 처사이라고 말하였다.
2000년 6월 15일의 북남공동선언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발표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발표된데 대하여 환영하고있으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고있다.
오늘 일조관계는 일조평양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발전하지 못하고있다.
일본정부가 《랍치문제》를 걸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나서지않고있는것은 일조국교정상화회담의 재개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일본정부는 과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끼친데 대하여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 일본정부는 아직도 과거에 대한 그릇된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있다.
선임 국회의원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와 일본우익단체들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
일본과 조선사이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하루빨리 끝장낼 때 두 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될수 있다.
일조문화의 회는 일본정부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만경봉-92》호의 일본입항전면금지를 비롯한 대조선제재를 연장하기로 결정한것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일조우호,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와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