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유엔총회 제62차회의 1위원회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대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인내성있는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관건적인 문제는 핵군축을 실현하여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완전히 철페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큰 나라들만이 핵무기를 가지고 작은 나라들을 공격하고 위협할수 있다는 론리가 허용된다면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념원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핵무기소유국들이 진정으로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하고 핵전파방지에 관심이 있다면 핵무기의 완전한 철페를 목표로 하는 핵군축시간표를 제시하여야 하며 따라서 군축에 관한 유엔총회 제4차 특별회의가 하루속히 소집되여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지역정세는 여전히 긴장하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럽에서 심각히 론의되고있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미 뻐젓이 전개되고있으며 새로운 군사동맹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군사동맹강화가 조선과 주변나라들을 목표로 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바로 조선반도와 아시아지역에 존재하는 불안정요소의 근원이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이며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핵문제를 해결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9.19공동성명의 완전한 리행은 다른 5자가 《행동 대 행동》원칙에 따라 자기의 의무를 어떻게 리행하며 특히 미국과 일본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해소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어떻게 취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미국은 6자가 합의한대로 우리를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고 적성국무역법에 따르는 제재를 해제함으로써 우리를 적대시하는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