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평양시안의 곳곳에 전개된 수백개나 되는 군밤, 군고구마매대들에서 시민들에 대한 봉사가 한창이다.
아담하면서도 산뜻하게 꾸려진 매대들에서 짙게 풍기는 군밤, 군고구마냄새에 길가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절로 걸음을 멈추고있다.
김이 나는 군밤, 군고구마를 맛나게 들고있는 손님들의 기쁨넘친 모습에 흥이난듯 일손을 다그치던 김순애판매원은 기자에게 해마다 가을이 오면 평양에는 농촌에서나 느낄수있는 류다른 정서가 펼쳐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전에 일군들에게 수도의 거리에 군밤, 군고구마냄새가 풍기게 하고 시민들이 군밤, 군고구마를 먹을수 있게 하라고, 이것도 수도의 가을풍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주석의 뜨거운 인민관을 그대로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거리들에 군밤, 군고구마매대들을 내오게 하시고 밤과 고구마고장들에서 나오는 생산물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 사랑속에 구수한 군밤, 군고구마향기는 나라가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없어지지 않았고 오늘은 더 진하게 수도의 거리들에 넘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