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인민은 주체81(1992)년 10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로작이 발표될 당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와 쏘련의 해체로 세계사회주의운동대렬안에서는 혼란이 일어났으며 일부 나라 사회주의적정당들이 해산을 선포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의 종말》과 《자본주의의 승리》에 대해 떠들면서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를 없애버리고 저들 독주의 세계지배질서를 세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처한 력사적환경을 환히 꿰뚫어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이 로작을 발표하시여 시대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요구하는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관한 강령적지침을 명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의 붕괴원인과 교훈을 분석하시고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과 방도, 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전면적인 해명을 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비상히 강화발전되였으며 지난 15년간 준엄한 세계정치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자주적원칙, 사회주의적원칙을 굳건히 견지하여왔다.
하기에 공화국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곡절과 편향이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 올수 있었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확고한 신념으로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특출한 정치실력가이신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불패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