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9월 26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대북제재 연장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은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붕》 등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일본정부가 오는 10월 13일로 기한이 끝나는 대북경제제재기한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또하나의 집중적표현이라고 볼수 있다.

세상에 이미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핵 및 랍치문제》를 구실로 국내외에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조일관계를 일방적으로 사상최악의 위기국면으로 몰아갔다. 우리 나라 선박 및 인원들의 래왕과 물자들의 수출입을 전면 차단한것도 일본이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기 위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달려든것도 일본이다.

일본에 의해 두 나라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였다는것은 세계가 다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일본으로서는 마땅히 조일관계의 개선에서 기본장애물로 작용하고있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재검토하고 근본적인 태도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반동들은 6자회담과정을 저들의 정치적목적추구와 련관시키면서 6자회담의 진전을 방해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의 사고와 행동은 온통 비리성적이고 삐뚤어져 있다. 응당 정치적으로 해결되여야 할 문제도 일본은 압력과 제재 등 돈 몇푼으로 해결하려 들고있다.

국제적으로 볼 때 인도주의문제는 정치와 별개로 보는것이 상례이며 또 그렇게 하는것이 인간세상의 륜리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은 상식밖의 행동을 하여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총련의 애국동포들이 수해를 입은 조국인민들에게 보내주려고 정성껏 마련한 수해지원물자들의 수송을 차단시킴으로써 뜨거운 동포애의 정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심지어 총련금강산가극단의 공연마저 가로막는 깡패행위를 감행하였다.

세상에 인도주의문제까지도 정치와 련결시키면서 저들의 불순한 목적달성을 위해 이처럼 비렬하고 치사스럽게 노는 나라는 오직 일본뿐이다.

일본에 명백히 해두건대 그런 유치한 사고방식과 못된 속통을 가지고서는 일본이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제 대접 제가 받는다고 지금처럼 일본이 놀아대서는 국제적고립을 면치 못한다. 특히 우리와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는 정치강국이다. 일본이 돈 몇푼 가지고 흔들거린다고 해서 주눅이 들고 원칙적인 문제에서 양보할 우리가 아니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오히려 우리의 대일초강경의지를 더욱 굳혀줄뿐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