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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체육명수들을 배출한 압록강체육단-창립 60돐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1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였던 체육인들을 모체로 하여 주체36(1947)년 9월 19일 조선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압록강체육단(현재)은 오늘 나라의 관록있는 체육인집단으로 자라났다.

창립 60돐을 맞으며 기자와 만난 단장 홍석용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체육단은 지난 기간 공화국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경기대회 등 수많은 국내, 국제경기들에 출전하여 8,300여개의 금메달과 7,000여개의 은메달을 따냈으며 수십차에 걸쳐 올림픽 및 세계새기록을 수립하였다.

우리 체육단의 륙상선수 신금단은 제1차 가네포에서 2개의 세계새기록을 세운것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륙상경기대회들에서 11번이나 세계기록을 갱신함으로써 《세계륙상계의 녀왕》으로 이름떨치였으며 마라손선수 정성옥은 제7차 세계륙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고 《마라손녀왕》으로 세계를 경탄시켰다.

제21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미국선수를 완전넘어뜨리기로 타승하고 제1위를 하여 《현대권투의 표본》을 창조한 권투선수 구영조와 제25차, 제26차 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 2중올림픽금메달수상자,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인 레스링선수 김일과 리학선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였다.

특히 새세기에 들어와서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들과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의 본때를 보여준 녀자축구팀의 주력으로 활약한 홍명금, 오금희, 리은향 등 선수들, 세계녀자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력기선수 리성희를 비롯하여 우리 체육단에는 세계적인 명수들이 많다.

체육단에서는 창립후 7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과 80여명의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 수백명의 체육명수들이 배출되였다.

앞으로도 우리 체육단은 공화국선수권대회와 국제경기들에서 높은 성적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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