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들이 국제수학올림픽경연들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사회주의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제48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참가하였던 지도교원 신세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체48(1959)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은 해당 나라의 보통교육수준과 인재후비보유량을 가늠하게 하는 세계적인 수학경연으로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지금까지의 경연과정을 보면 이 경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나라들의 실력이 낮은것은 응당 있을수 있는 일로 여겨왔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처음으로 제31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참가하여 높은 성적을 쟁취하였으며 지난 7월에 진행된 제48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서도 1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단 단장들은 많은 나라들이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을 위한 교육을 따로 주고있지만 조선에서는 전국적인 학과경연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경연에 참가하는것이 특이한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에 인재후비들이 많은것이 참으로 부럽다고 한결같이 경탄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국제수학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계속 경연에 참가하여 당당한 실력을 과시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주최국인 윁남 어린이인재양성쎈터 소장은 앞으로 있게 될 국제수학올림픽경연들에서도 조선을 따를 나라가 없을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