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절을 경축하여 9일 전국도처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평양대극장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각색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공연이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은 모란봉극장에서 경축음악회를 열었다.

출연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청년중앙회관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무대에는 무용, 녀성독창, 녀성독창과 남성5중창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국립연극단 예술인들의 화술소품공연과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도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한편 각도에서도 예술단체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 등 행사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