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 총리 김영일에게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호금도동지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9돐에 즈음하여 8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앞으로 모든 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우리들은 조선측과 함께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협조를 강화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더욱 활력에 넘치게 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시키는데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전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