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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제침략군은 평화와 조국통일의 근본장애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2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평화를 교란하며 조국통일을 가로막아온 침략의 력사, 범죄의 력사이라고 락인하였다.

론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시한탄과 같은 존재이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무거운 차단봉이라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한 미국은 그에 토대하여 대조선침략책동을 강화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민족의 투쟁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왔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정책의 주되는 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전반에 대한 군사적지배야망을 실현하는것이다.

1950년 조선전쟁도발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의 침략적성격과 범죄적진상을 세계면전에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이였다.

미국은 랭전이 종식된 이후에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버리지 않고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소동과 북침전쟁연습책동에 계속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켰다.

미국은 지금 남조선강점 미군의 존재를 그 누구의 《도발억제》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유지》를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며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정당화하고 영구화하려는 교활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나라의 평화를 엄중히 파괴, 유린하면서 북남사이의 대결과 영구분렬을 추구해온 미국의 죄악에 찬 62년의 력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우지 못한다.

미국이 남조선에 침략군을 그대로 남겨둘 그 어떤 명분이나 구실도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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