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행복의 새봄은 어디서 오는가》-인민이여, 후손만대여 잊지 말자 우리 장군님의 《삼복철강행군》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래일, 행복의 래일이 소리쳐온다. 승리의 려명에서 락원의 해돋이에로 조국은 또 한번 큰걸음을 내디디고있다.
돌진의 봉화는 어디서 타오르며 비약은 어떻게 창조되는가.
우리는 여기에 그 숭엄한 화폭을 펼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해천리의 공업지구들을 찾아 삼복철강행군을 진행하신데 이어 그 피로도 푸실새없이 머나먼 북방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 온 나라 군대와 인민들을 무한한 흥분과 격정에 휩싸이게 하고있다.
어제는 강계의 6천여리 눈보라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치시고 오늘은 강성대국의 새봄을 불러오시며 삼복철의 강행군길에 나서신 우리 장군님.
강행군! 지구상의 어느 나라, 어느 혁명에 이런 말이 있었던가.
강행군은 조선에만 있는 고유한 혁명방식이며 우리의 모든 승리와 행복의 상징어이다. 위대한 령도자가 진두에서 앞길을 열고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한모습한걸음새로 노도와 같이 떨쳐나서는 우리의 강행군.
조선은 강행군으로 승리하는 나라이며 주체혁명위업은 강행군, 바로 이 백절불굴의 진군을 자기의 붉은기에 영원한 승리의 이름으로 새기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간다.
* * *
우리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래일부터 강행군을 해야 하겠습니다.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삼복철강행군》을 해봅시다!
사람들이여, 삼복의 무더위와 폭우속에서 하늘도 땅도 몸부림치며 태질하던 그때 이런 강철의 선언이 뢰성같이 울린줄 우리 정녕 알았던가.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우리 장군님의 동해지구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공도 함흥에서 천여리의 북행길을 달려 라남과 김철, 청진시, 성강을 돌아보신데 이어 다시 천여리를 되돌아 흥남지구의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여 이제는 앞이 보인다, 인민들이 잘 살 날이 눈앞에 왔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새로운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장군님. 장정의 그 피로도 푸실새없이 련속 500여리의 길을 달려 단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여러 단위들을 찾아 험한 령, 높은 산발, 흙먼지와 폭우길을 종횡무진하신 20여일의 삼복철강행군.
지척도 분간할수 없이 쏟아져내리는 무더기비에 얼마나 길이 험해졌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도로를 따라 달린것이 아니라 강물속을 헤치며 온것 같다고 말씀하시였으랴.
밤은 밤대로, 새벽은 새벽대로 또 어떻게 흘렀던가.
말그대로 순간의 휴식도 없는 초강도강행군이였다.
온 하루의 현지지도과정을 총화하시면서 새로운 과업을 맡겨주기도 하시고 당과 군대, 국가의 전반사업을 일일이 다 돌보시면서 밤을 꼬박 지새우실뿐아니라 경제강국건설의 원대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시면서 새날을 맞이하군 하신 우리 장군님의 20여일의 밤시간은 맹렬한 낮행군에 이어 계속되는 또 하나의 강행군, 초인간적인 《심야강행군》이였다.
무더운 계절에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나 피서지를 찾아가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더우기 올해에는 수십년래에 처음 보는 극심한 더위와 함께 순식간에 대홍수를 몰아오는 무더기비가 쏟아져 사람들을 당황함과 불안에 잠기게 하였다. 이 모든 가혹한 자연의 횡포를 눌러버리시며 온 나라 인민들이 주저없이, 멈춤없이 더욱 기세충천하여 비약의 공격전에로 나가도록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선구자가 계시였으니 그분은 바로 우리의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동해천리를 누비신 위대한 령장의 삼복의 강행군 자욱자욱을 따라서니 잊지 못할 추억의 메아리가 가슴치며 소리쳐온다.
눈보라, 눈보라, 강계의 눈보라!
조국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준엄한 시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최후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강계정신을 창조하시며 몸소 단행하시였던 1998년 1월 자강땅의 6천여리 눈보라길.
정녕 그랬었다. 그때에도 강행군, 눈보라강행군이였다.
어제는 눈보라강행군, 오늘은 삼복철강행군!
참으로 의미심장하고 감동적인 력사의 재현이고 일치이다.
강행군은 모든 잠재력과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승리의 돌파구를 여는 최강도의 공격전이며 신들메를 늦출새없이 계속 전진, 계속 돌격해나가는 완강한 의지전이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헤쳐야 하고 남들이 열걸음 걸을 때 백걸음, 천걸음을 내달려야 하는 우리 혁명은 필연코 강행군을 요구하며 조국의 모든 승리의 년대기들은 강행군의 련속으로 이어져왔다. 혁명은 곧 강행군이였고 강행군은 곧 우리의 승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은 나의 건강을 념려하여 단 하루라도 편히 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지만 내가 잠시라도 쉬면 조국의 전진이 그만큼 떠진다고 생각하니 쉬고싶어도 쉴수가 없습니다. 나에게는 지금 승용차안이 그대로 식당이고 침실이나 같습니다. 줴기밥과 쪽잠에 대한 일화도 바로 그래서 나왔을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고생으로 여겨본적이 한번도 없었으며 나의 건강을 념려해주고 당을 따라 고난도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 분발하여야 하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 어떤 고난도 이기고 끊임없이 승리와 번영의 길을 열어온 조선혁명의 영웅적진군은 다름아닌 위대한 선구자가 되시여 인민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수령의 강행군이였다.
《지원》의 새벽길에 이어 어버이수령님 헤쳐오신 백두의 눈보라 만리길,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린 천리마대진군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과 사회주의승리의 력사가 장엄하게 굽이쳐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위대한 선구자의 력사, 강행군의 력사는 우리 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혁명전통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갈 신념을 안으시고 천고의 밀림속을 헤쳐간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길에 이어 70년대의 속도전의 시대, 80년대의 번영기를 펼치며 쉬임없이 달려온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력사.
돌이켜보자, 피눈물의 바다에서 시련의 장막을 들어올리며 강성대국의 려명은 어떻게 밝아왔던가.
장군님의 모습은 위대한 선구자의 모습이였고 장군님의 혁명행로는 언제나 강행군길이였다.
151굽이의 오성산칼벼랑길과 풍랑사나운 초도의 배길, 판문점의 새벽안개길,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넘고 낮에도 밤에도 쉬임없이 넘었던 철령의 전선길… 장군님 걸으신 이 결사의 강행군과 더불어 선군승리의 만세소리가 하늘땅에 울리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끝없이 맑게 열린것이 아니던가.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 앞으로!》라는 돌격의 구호로 천만의 심장을 피끓게 하시고 몸소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백두산눈보라길도 걸어보시면서 전사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의지를 안겨주신 장군님의 강행군길, 대륙을 횡단한 수만리의 장정과 지구를 몇바퀴 돌고도 남을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과 더불어 《선군8경》이 펼쳐지고 행복의 려명, 락원의 해돋이가 밝아왔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과 같이 빛나는 사상리론으로 시대와 혁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실뿐아니라 자신의 헌신적인 투쟁과 선구자적모범으로 천만의 대오를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강철의 인간, 강행군형의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선구자가 있어 길이 열리고 선구자가 있어 천만이 따라나선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그 기슭에서부터 오늘까지 우리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한 한모습, 선구자의 거룩한 위인상이였으며 조선은 장군님 높이 드신 혁명의 기치, 장군님 울리신 진군의 북소리, 장군님 내디디신 힘찬 발걸음을 따라 승리와 영광을 떨쳐왔다.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라는 선구자의 신념과 의지를 마음속으로 억세게 가다듬으시며 공격 또 공격 앞으로 돌진해온 장군님의 선군강행군길우에서 비약의 도약대가 마련되고 락원의 새 아침이 동터왔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혁명 천만리길과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장정길을 오래동안 수행해온 한 일군은 격정에 넘쳐 말하고있다.
《사람들은 우리 장군님께서 걸으신 이번 삼복철강행군을 두고 놀라와하는데 사실 장군님의 하루하루가 다 강행군이고 장군님의 한생이 다 강행군입니다. 이번에도 삼복철강행군에 이어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는데 정말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부강한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병사들과 인민들을 찾아 걷고걸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를 때면 저절로 눈물이 솟구쳐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장군님의 한생은 강행군한생!
동서고금에 그 어느 위인이 이런 생을 살았던가.
하늘도 머리숙일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뜨거운 인덕에 매혹되여 우리의 장군을 절세의 위인으로 소리높이 노래하였다.
그러나 강행군한생이라는 이 말과 같이 우리 장군님에 대하여 가장 숭엄하고 가장 심원하며 가장 눈물겹게 칭송할수 있는 표현은 없으리라.
우리 장군님의 리상과 포부가 어떤것이고 우리 장군님의 사상과 의지,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강렬하고 무한한것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시고있는가를 참으로 가슴벅차게 새겨안게 된다.
누구나 선구자가 될수 있는것은 아니며 누구나 강행군길에 쉽게 나설수 있는것은 아니다.
위대한 사명감으로 불타는 위대한 심장만이 시련의 광풍을 맞받아 선구자의 기발을 높이 추켜들수 있으며 결단코 강행군결사전에 과감히 나설수 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와 민족을 위한다는 지도자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이 비상히 강렬하고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희망과 포부가 하늘에 닿은 위대한 애국자,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는 없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를 안으시고 주체위업계승의 전성기를 펼치시였으며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미래에 대한 불타는 락관으로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치신 김정일동지!
맹세의 불덩이가 뜨거운만큼 실천도 열렬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이렇듯 온몸으로 뜨겁게 안고사시는 강철의 최고사령관이시기에 자신의 심장에 스스로 명령을 내리시며 어제도 강행군, 오늘도 강행군, 끊임없는 선구자의 한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것이다.
그 누가 말했듯이 선구자의 숙명은 수난이라 하였다. 남이 걸어보지 못한 길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선구자의 걸음은 상상할수 없는 역경과 싸워야 하는 투쟁의 련속이며 초인간적인 정신력과 힘을 요하는 강행군은 보통의 의지로써는 감당할수 없는 최대의 시련이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는 그 의미가 다르다.
보통인간에게는 강행군이 힘에 부치는것이지만 우리 장군님께는 더없는 보람과 희열로, 고귀한 행복과 영광으로 된다.
그것은 바로 선구자의 길, 강행군길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무한한 사랑과 억제할수 없는 헌신적복무열이 폭발되는 길이기때문이다.
심장이 명령하지 않는 투쟁은 수난이며 사랑이 없는 헌신은 고통일수밖에 없다.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 다시금 심장을 울린다.
동무들이 나를 보고 밤에는 꼭 쉬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발편잠을 잘것 같지 못하다.…
아, 세상에 이런분이 또 어디 있으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불같으시면 한밤의 짧은 휴식마저도 허용치 않으시며 그처럼 불같은 헌신의 세월을 이어가시랴.
그렇다. 쏟아지는 폭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삼복철강행군의 자욱자욱에 피줄기처럼 굽이쳤다.
삼복철강행군의 나날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오래동안 시뻘건 화염을 내뿜는 가열로앞에 서계신적이 있었다. 그날의 열풍이 얼마나 뜨겁고 단김을 확확 풍겼던지 동행했던 일군들도 저도모르게 주춤 뒤로 물러섰다. 바로 그러한 때 유독 우리 장군께서만은 끓어번지는 그 열풍을 맞받아 서슴없이 가열로앞으로 성큼 다가서시는것이 아닌가.
사람들이여, 우리 잠시 그날의 가열로앞에 서보자.
그이이시라고 왜 숨막히는 열풍을 느끼지 못하셨으랴.
하지만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오히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가열로에서 나오는 단조품소재들을 보물마냥 보고 또 보시였다.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더불어 더 활짝 꽃필 인민의 행복을 그려보시는것이였다. 그러시는 장군님의 온몸에서 땀은 비오듯 흐르고있었으니 정녕 그 순간이야말로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사랑의 열도가 참으로 얼마나 진하고 뜨거운것인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였다.
20여일의 강행군의 낮과 밤은 이렇게 흘러갔다.
생명이 위급해진 한 평범한 인간을 위해 수해지역 상공으로 두번씩이나 사랑의 비행기를 띄우도록 해주시고 영예군인들이 비를 맞아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자신의 우산밑에 그들을 껴안으시고 몸소 앞장에서 물탕길을 헤쳐가신 우리 장군님. 힘에 부친 장정을 이어가시느라 피로가 겹쌓일대로 겹쌓이셨지만 이제는 인민들이 잘 살 날이 눈앞에 왔다고 하시면서 나는 요즘 매일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마음이 즐겁다고 행복감과 만족감으로 마냥 가슴설레이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고생과 시련은 마음속에 묻어두시고 인민앞에서는 희열의 미소만을 활짝 피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리 얼마나 눈물속에 많이도 우러러뵈왔던가.
사랑의 닭알에 대한 한 청년로동자의 귀속말을 들으시고 나는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다고, 쌓였던 피로가 순간에 다 풀린다고, 이것이 나의 희열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날의 이야기,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순간의 휴식도 없이 경공업공장들을 련이어 현지지도하시면서 내 나라가 제일이다, 하루빨리 인민들을 잘 살게 하자고 뜨겁게 호소하시던 그 숭고한 모습과 더불어 락원의 만리길이 열리였다.
허나 우리 아직도 많은것을 모르고있다.
우리가 깊은 밤 단잠에 들 때, 우리가 덥다고 그늘을 찾고 춥다고 온돌방을 찾을 때, 우리 아이들이 붉은넥타이를 날리며 야영소로 갈 때 어버이장군님께서 어떤 사색의 깊은 밤, 어떤 험한 전선길에 계시는지 아는가. 언제 잠드시고 언제 깨시는지, 산더미같이 쌓이는 문건들은 언제 다 보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간적인 중하를 무슨 힘으로 이겨내시는지 그 알수 없는 신비로운 수수께끼밑에 얼마나 눈물겨운것이 깃들어있는지 정녕 다 아는가.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인민들이 너무 그리워 조용히 눈물도 흘리시고 달리는 야전차안에서 인민의 더 큰 행복을 그려보시며 시구절에 그 열망을 담아도 보시고 희열에 넘쳐 노래도 불러보신 우리의 어버이. 인민,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다주고싶은 마음, 인민을 위한 고생을 생의 제일 큰 기쁨과 영광으로 간직하시는 그이의 인민애는 천품과도 같은 어찌할수 없는 진정의 분출이다.
오직 하나 인민을 위하여!
이것은 우리 장군님의 혁명의 최고목적이며 고결한 인생관이다.
인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이 그이의 인생관인 까닭에 그이께 있어서 강행군은 영원한 삶의 길, 위대한 행복과 영광의 길로 되는것이다.
고난의 장막이 가셔지고 승리의 려명, 락원의 해돋이가 밝아오는 오늘도 위대한 선구자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강행군 천만리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우리의 김정일동지.
정녕 그이이시야말로 하늘이 낸 절세의 애국자, 전설적영웅이시며 인민의 진정한 어버이, 위대한 인간이심을 사람들이여, 후손만대여 영원무궁토록 노래하라.
조국은 지금 참으로 의미심장한 력사의 분수령에 서있다.
선군의 위력으로 내 나라의 하늘을 영원히 맑고 푸르게 펼친 승리의 려명이 오곡백과 무르익는 락원의 해돋이로 바뀌고있다.
천만군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으며 력사는 조국이 또 한번 크게 비약하기를 요구한다.
우리 장군님의 삼복철강행군과 련이어 계속되는 현지지도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이 강성대국의 새봄을 향하여 더욱 질풍같이 내달릴것을 호소하는 말없는 격문과 같고 소리없는 신호총성과 같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을 사상의 강국, 군사의 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이제 우리가 경제강국의 높은 목표만 점령한다면 조선은 강성대국으로 동방일각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경제강국건설의 전략적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지금의 총공격전은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한마음한뜻으로 산악같이 일떠나 노도와 같이 진격할 때 눈부신 변혁과 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킬수 있다. 최대의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속도도 더 빨리, 비약도 더 높은 비약을 일으켜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강행군과 같은 비상한 돌격전을 요구하며 바로 강행군에 모든 비약과 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어제날의 눈보라강행군은 신념의 강행군이였다면 오늘의 강행군은 광명의 강행군, 꽃피는 락원의 강행군이다. 어제는 강계가 일어서고 오늘은 동해천리가 일어섰듯이 장군님의 강행군에 심장의 발걸음을 맞추고 누구나 일어서고 어디서나 일어서고 온 나라가 일어서야 한다.
강성대국의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나아가는 오늘의 강행군은 위대한 장군님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신념과 의지를 함께 하는 혼연일체의 강행군,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총진군이다.
숨결을 같이해야 강행군이고 발걸음을 맞추어야 강행군이다.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에 고마움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것만으로는 전사의 도리를 다했다고 말할수 없으며 강행군길에 나서신 장군님과 뜻을 함께 한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없다.
비약하는 조국의 기둥이 되고 날개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부강번영에 실제적인 기여를 하고 위훈을 세울 때 오늘의 보람찬 락원의 강행군대오에 장군님의 동행자로 당당히 설수 있다.
행복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자기의 미래를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강의한 정신력을 지닌 인민만이 결단코 강행군길에 뛰여들수 있으며 이 어렵고도 장구한 길을 굴함없이 끝까지 걸어 승리의 종착점에 가닿을수 있다.
오늘의 강행군은 자력갱생의 강행군이다.
오늘의 강행군은 래일을 위한 애국의 강행군이다.
얼마전 삼복철강행군에 이어 또다시 조국땅 북변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화의 눈부신 전변을 안아오기 위하여 헌신분투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전에 왔을 때에는 숨져가는 공장의 정상을 두고 아픈 가슴을 달랠수 없었는데 오늘은 승리자의 기백에 넘쳐 소리치며 전진하는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그 어떤 시련과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닌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이런 정신력을 백배, 천배로 폭발시킬 때이다.
우리에게는 자기를 믿고 승리를 믿고 래일을 믿는 이런 일본새가 더없이 귀중하다.
흥남과 단천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기술개건의 자랑찬 성과와 성강에서 타오른 혁신의 불길, 자강땅과 평북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천지개벽에는 우리도 얼마든지 잘 살수 있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힘으로 일떠설줄 아는 강의한 정신력이 맥박치고있다.
- 동무의 심장은 강행군정신으로 끓고있는가.
- 동무는 비약의 준마를 탔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피끓는 가슴에 새겨안은 사람만이, 고난의 언덕을 넘어 락원의 해돋이가 밝아오는것을 신념의 눈으로 볼줄 아는 사람만이, 강성대국의 푸른 하늘아래 만복이 꽃펴날 후손만대의 번영의 새시대를 뜨겁게 열망하는 사람만이 이 물음에 대답할수 있다.
인민이여,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으라.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삼복철강행군에 이어 또다시 조국땅 북변에로의 강행군길에 나서시여 천만심장에 총진군의 불을 달아주시며 새로운 비약의 활로를 끊임없이 열어주고계신다.
신념에 불타고 의리에 피가 끓는 강의하고 용감한 우리 인민일진대 어찌 이런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며 이런 강인담대한 선구자의 발걸음을 산악같이 화답하며 따라서지 않을수 있으랴.
장군님은 언제나 강행군에 사신다.
우리는 언제나 강행군을 사랑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시련의 눈보라, 비바람도 강행군으로 헤치고 선군승리의 려명도 강행군으로 안아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노도와 같은 영웅적진군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승리가 보인다. 행복의 새봄이 보인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승리의 해돋이를 향해 천만군민이여, 더 높이, 더 빨리, 더 용감하게 앞으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