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군사대국화를 노린 위험한 행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자위대》의 무장장비현대화와 무력증강에 미친듯이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이 전한데 의하면 올해 10월부터 륙상 《자위대》는 휴대용정보장치와 개인용콤퓨터 등 IT(정보기술)를 리용하여 전선부대들을 효률적으로 지휘통제하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시험에 착수한다고 한다. 한편 일본방위성은 현재 항공 《자위대》무력의 주력전투기로 되고있는 《F-15》기들의 대보수를 위해 1천억¥을 다음해 예산안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외신들은 말이 보수이지 실지에 있어서는 지상레이다기지의 성능개선과 자료공유를 통한 《적》측비행기자료에 대한 수자식표시체계, 신형미싸일탑재장비설치 등이 계획되여있다고 전하고있다.
륙상 및 항공《자위대》에 뒤질세라 해상《자위대》역시 자기의 무장장비수준을 급격히 강화해나가고있다.
지난 8월 23일 일본의 요꼬하마시에 있는 조선소에서는 해상 《자위대》로서는 최대규모의 직승기탑재호위함 《휴가》호가 진수되였다. 4대의 직승기가 동시에 리착륙할수 있고 그외에 7대의 직승기탑재가 가능한 이 함선은 말이 호위함이지 배수량이 1만t이 넘는 조건에서 사실상 항공모함에 더 가깝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이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은 앞으로 2015년까지 4만t급항공모함 2척과 다목적대형군함들을 대대적으로 건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은 결국 일본《자위대》무력의 무장장비현대화와 무력증강책동이 개별적분야에서 산발적으로가 아니라 정책화되여 조직적으로 벌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어째서 일본반동들이 륙, 해, 공《자위대》무력전반을 포괄하는 전면적인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안보적견지에서 볼 때 현재 일본주변지역에는 일본에 직접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하는 나라나 또 긴박한 상황이 조성되고있는것이 없다. 반대로 지금 일본주변지역에서는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이 세계적인 관심사속에 추진되고있다.
따라서 일본이 《자위대》무력의 무장장비현대화와 무력증강에 광분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
일본반동들이 군사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군사대국화를 다그침으로써 지역의 패권자로 등장하기 위해서라고 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전패국인 일본이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가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전반에 엄중한 군사적위협으로 된다. 이 지역에 위치한 많은 나라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은 전범죄를 씻지 않고있는 일본이 또다시 과거범죄의 력사를 되풀이하려 한다는 우려를 품고 그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할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본반동들은 바로 이점을 노리고있다. 지역의 정세를 고도로 긴장시키고 군비경쟁을 야기시킴으로써 그것을 구실로 군국주의해외침략준비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해나가려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의 근본속심이다.
최근에 일본반동들이 일부 아시아나라들의 방위력강화를 검질기게 물고늘어지면서 그 무슨 《위협론》을 류포시키고있는것이나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은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현실은 일본반동들이 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쥐기 위해 이 지역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군사력강화책동은 아시아에서 일본이 위험한 침략전쟁세력, 평화파괴의 장본인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세계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이때 저들의 불순한 정책적야망실현을 위해 이에 도전해나서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사적망동은 마땅히 정의와 인류량심의 규탄을 받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은짓이다. 국제사회는 전과자인 일본이 군사적으로 아시아를 제패하는데 대해 절대로 용납치 않는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책동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군국주의해외침략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