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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호전적인 반공화국군사적도발행위》-《F-22랩터》전진배비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호전적인 반공화국군사적도발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은 알라스카에 최신예《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을 배비한데 이어 조선반도를 작전대상으로 하고있는 태평양지역 미공군에도 《F-22랩터》스텔스전투기 2개 대대를 배비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이 《F-22랩터》스텔스전투기를 본토이외의 지역에 고정배치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이것이 《북조선을 겨냥한것》이라고 전하고있다.

이른바 《꿈의 전투기》로 불리우는 《F-22랩터》스텔스전투기는 최대비행거리가 5,400km인데다가 고성능폭탄, 공중대 공중미싸일 등을 탑재하고있어 미국이 《완성된 전투기》라고 자랑하는 최신예 공중타격수단이다. 여론들이 평하는것처럼 미호전세력들이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을 조선반도를 작전대상으로 삼고있는 태평양지역 미공군에 배치하는것은 새로운 조선전쟁수행을 위한 공중기동타격무력의 전진배비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조선반도《유사시》 레이다에 잘 걸리지 않으면서 고공비행으로 대공화력을 피할수 있는 최신예 스텔스전투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나라의 작전능력을 약화시킨 다음 대규모의 립체적인 공격을 들이대는 방법으로 저들의 전쟁목적을 손쉽게 이루려 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을 태평양지역 미공군에 배치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이 일본에서 공중급유를 받은 다음 은밀히 우리 나라 령공에 들어왔다가 빠져나갔다고 하는 사실을 놓고서도 미국이 이 전투기들을 태평양지역 미공군에 배치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가 아니라 이 지역에서 새로운 침략전쟁도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여기에서 그들이 힘을 넣고있는것의 하나가 바로 최신전쟁장비들을 조선반도주변에 전진배치하는것이다. 그들은 현대적인 해상무력과 함께 공중무력을 조선반도와 가까운 지역에 집중전개하였다가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제압하고 전조선을 틀어쥐려 하고있으며 나아가서 이곳을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장악하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미호전세력들은 정찰기들을 우리 나라 령공에 자주 침입시켜 공중정탐행위를 강화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다.

미국의 무력증강과 정탐행위강화책동은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선행군사작전이다. 오늘 세계 여러 지역에 많은 미군무력이 널려져있지만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지역에서처럼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계속 증강배치하면서 전쟁연습과 각종 군사적도발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는 지역은 없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미호전세력들이 조선전쟁도발을 위해 얼마나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는가를 능히 짐작할수 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미호전세력들은 조선반도의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 전쟁도발을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미국이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거나 침략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는것은 빈말에 불과하며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이 진실로 우리 나라를 침략할 의사가 없다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정탐행위를 비롯한 각종 군사적도발책동을 그만두어야 한다. 이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과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해 나서는 선결조건이다. 그러나 미호전세력들은 이와는 달리 무력증강과 군사정탐활동을 비롯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는 길로 계속 나가고있다. 미국은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를 떠들고있지만 뒤에서는 전쟁준비완성을 다그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최근 미국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시험전쟁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그에 대한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미호전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압살책동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그에 대처한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고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무모한 군사적광기를 부리고있는 한 우리는 전쟁억제력강화조치를 계속 취해나갈것이다.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미호전세력들은 우리를 어째보려는 호전적인 반공화국군사적도발책동을 중지하고 조선반도평화를 바라는 인민들의 지향을 따라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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