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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해외팽창야망이 비낀 위험한 군국주의부활책동》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해외팽창야망이 비낀 위험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세계는 지금 군국주의부활의 길을 따라 거침없이 질주하는 일본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것은 일본의 아베세력이 《전후체제탈피》론을 계속 부르짖으면서 헌법개정을 다그치는 한편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기때문이다.

독사가 허울을 벗는것은 더 살기찬 독사로 되기 위해서이다.

최근시기에 아베세력이 벌리고있는 모든 책동들은 일본이야말로 《평화》니,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발전》이니 뭐니 하는 빛갈좋은 허울들을 모두 벗어던지고 아시아재침야망이 비낀 흉악한 몰골을 뻐젓이 드러내놓고있는 매우 위험한 군국주의독사라는것을 실증해준다.

일본방위성은 5년내에 스텔스기능을 갖춘 첨단국산전투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현에 달라붙고있다. 일본의 항공《자위대》는 현재 미국제전투기 《F-4》, 《F-15》 등 수백대의 전투기들을 가지고있다. 사실상 이 전투기들의 작전능력은 일본본토방위를 초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 전투기들이 낡았다고 하면서 새형의 전투기,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국의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A 랩터》에 못지 않는 최신예전투기를 자체로 개발하려 하고있다.

당초 일본의 이 전투기개발계획은 10년이였다. 그러나 일본방위성은 이번에 그 기한을 5년으로 단축하였다. 그것은 미국으로부터 《F-22A 랩터》스텔스전투기를 구입할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지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은 《F-22A 랩터》스텔스전투기의 수출을 금지한다는것을 다시금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은 높은 항속능력과 스텔스기능을 갖춘 전투기의 자체개발을 5년동안에 끝내기로 결정한것이다.

그렇다고 결코 일본이 《F-22A 랩터》스텔스전투기의 구입을 단념한것은 아니다. 일본은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을 운운하면서 《F-22A 랩터》스텔스전투기를 구입할수 있게 해달라고 미국에 계속 간청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고이께는 미국행각시에 《F-22A 랩터》스텔스전투기의 정보제공을 다시 요청하였는데 그것은 일본이 이 전투기구입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음을 시사해주는것이다.

아베세력이 이처럼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저들의 집권기간에 일본이 해외팽창에로 나갈수 있는 군사적토대를 닦으려는 흉심에서이다. 군국주의세력인 아베패당의 집권목적의 하나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번 국회 참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은 크게 패하였다. 이것은 국민생활을 무시하고 군국화정책을 강행하는 아베세력에게 내린 국민의 준엄한 판결이였다. 력대적으로 일본에서는 국회선거에서 자민당이 패하면 그 당총재를 겸한 수상은 국정운영을 잘못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 그러나 아베패당은 국민의 요구와 자민당의 관례를 무시하고 권력의 자리에 계속 앉아 버티고있다. 오히려 군사력강화책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것은 아베세력이 목청을 돋구어 웨쳐대는 《전후체제탈피》, 《아름다운 나라》건설의 기본목표가 해외팽창의 토대를 닦는데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군사력강화가 그 핵심내용이다.

아베패당은 적극적인 대미추종정책을 통하여 해외침략의 길을 터놓고 세계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리려 하고있다. 이에 있어서 미국의 《반테로전》협력을 법적으로 허용한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합법적공간으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지금 아베세력과 야당세력사이의 주요쟁점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과 관련한 문제이다. 국회 참의원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있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을 반대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아베패당은 이 《법》의 연장을 끝까지 강행하려 하고있다.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은 외형상 미국이 일본에 요구하고있는듯한 인상을 주고있다. 그것은 일본이 전망이 막연한 《반테로전》에서 빠져나가는 경우 미국이 더 큰 수세에 몰릴수 있는 사정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아베패당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을 추구하는데는 그 자신들의 타산이 있다.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일본을 언제까지나 미국의 전쟁머슴군으로 놔두고 그 대가로 상전의 비호를 받아 해외팽창의 길을 열자는것이다. 아베패당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연장함으로써 《군사적대미협력》의 구실밑에 해외군사활동을 계속 벌리며 확대하려 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해외침략의 길로 나갈수 있도록 질량적으로 크게 강화되여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군사무력으로 등장하였다. 《자위대》의 현대화, 기동화, 원거리화가 적극 추진되여 높은 단계에 이르고있다.

일본《자위대》의 군사작전무대는 일본경내를 크게 벗어나 아시아태평양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고있다. 일본이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는 한편 활동반경이 매우 큰 첨단전투기들을 개발 및 구입하려 하고있는것은 이 지역에서 침략적군사작전을 맹렬히 벌리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어벌이 커질대로 커진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무대로 거리낌없이 군사적활동령역을 넓혀 패권을 장악하려 하고있다.

오늘에 와서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화근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해외팽창의 군사적토대를 닦기 위한 일본의 책동은 이 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과 랭전을 조장격화시키고있다. 아베패당은 군국주의부활, 해외침략을 노리고 고의적으로 이러한 사태를 조성하고있다. 일본이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방위체계창설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일본의 야심은 군비증강을 통하여 해외침략준비를 완성하자는것이다.

군국주의부활, 해외팽창에 환장이 된 아베패당은 세계지도에 제 구미에 당기는대로 침략의 화살을 그어대고 실천에 옮기던 일제시기를 그리워하며 그 시대를 되살리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과거력사를 부정하는 한편 전쟁헌법조작과 군사력강화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아베세력은 군국주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고있다. 그들의 무모한 행위는 아시아인민들의 대일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아베패당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 일본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어리석은 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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