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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문제를 선군위업수행의 운명과 관련되는 가장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언제나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시였다.
하기에 당을 먼저 창건하지 않고서는 혁명을 할수 없다는것이 하나의 공식처럼 인정되던 시기에 각계각층의 광범한 청년들을 망라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여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ㅌ.ㄷ》의 정수분자들로 주체16(1927)년 8월 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였다.
주석께서는 항일의 나날에 이룩하신 조선청년운동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해방후 민주청년동맹을 창립하시였으며 그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신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신 청년중시사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자》를 비롯한 많은 로작들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청년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과의 사업을 개선강화하며 청년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뿐아니라 사로청을 주석의 존함과 함께 영원히 빛을 뿌리는 권위있는 청년조직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하도록 하시였으며 청년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로 내세워주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믿음이 있었기에 청년들은 그처럼 어려웠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청년영웅도로와 광명성제염소, 대규모발전소를 비롯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낄수 있었다.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신념과 의리로 굳게 뭉친 선군청년전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승리와 번영만이 있을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