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무엇을 위한 <안보협력>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최근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 《안보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들이 미국이외의 다른 나라와 《안보협력》구상에 대하여 합의한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것처럼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일본군국주의는 망령이 아니라 현실적인 위험한 전쟁세력이다.
미국에서 《9.11사건》이 터지자 때를 만난듯이 《대미지원》과 《반테로》의 구실밑에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인디아양지역으로까지 대폭 확대하고 《자위대》무력을 파견하여 미군의 군사작전에 적극 협력하고있는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더욱 중시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팽창야망을 실현하려고 갖은 술책을 다 쓰고있다.
이에 있어서 그들은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는데 기본장애로 되는 진보적인 나라들을 견제하는데 기본화살을 돌리고있다.
이로부터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집단적인 《안보협력》기구를 조작하여 그것을 진보적인 나라들을 견제하고 이 지역을 지배하기 위한 정치, 경제, 군사적공간으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일본의 범죄적기도는 얼마전 미국을 방문한 일본방위상이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 일본과 미국, 오스트랄리아의 안전보장대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줴친데서 더욱 드러나고있다.
일본집권자들이 표방하는 《안보협력》구상이란 미국과 일본사이의 동맹관계,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사이의 동맹관계를 각각 살로 하는 《부채형구조》를 가진 《안보협력》기구를 조작하여 지역의 《안전》을 《보장》한다는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광대한 원료자원과 상품판매시장을 장악하고 반일자주력량의 장성을 억제하며 제압하려 하고있다. 이른바 《안보협력》구상이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팽창을 위한것이라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일본의 군사작전범위는 이미 일본주변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되였다.
일본의 방위연구소는 일본무력의 군사작전령역이 《대동아공영권》보다 더 넓다고 하면서 《자위대》에는 《아시아태평양을 향하여 앞으로!》라는 구령이 내려져있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을 놓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침략적군사작전명령이 《자위대》에 하달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오스트랄리아와 《안보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한것은 아시아침략을 위한 선행조치이다.
미국이 일본의 《안보협력》구상을 적극 지지협력해나서고있는것은 그의 침략적성격과 반동성을 더욱 드러내보이고있다.
미국은 일본을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으며 일본은 미국의 지지와 비호밑에 아시아정복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지금 일본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주되는 과녁을 우리 공화국에 설정해놓고 무력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일본이 내든 《안보협력》구상이라는것이 우선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침략하기 위한 도구로 리용되리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아시아에 반동적이며 반사회주의적인 침략동맹이 출현하게 되면 아시아나라들에 새로운 집단적인 위협이 가해지게 되며 나아가서 지배와 예속이 없고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아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도 새로운 엄중한 장애와 난관이 조성되게 될것이다.
일본은 《평화국가》의 위장을 완전히 집어던지고 아시아정복을 추구하는 호전적지배주의세력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놓고있다. 일본의 해외팽창책동을 저지파탄시키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문명발전을 이룩할수 없다.
조성된 정세는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위험천만한 《안보협력》구상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아시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강도성을 똑똑히 알고 굳게 단결하여 반일공동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