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국제고통련)가 뷸레찐 《통일》 7월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공산주의자동맹》당 중앙위원회 비서 울라지미르 마르꼬브가 쓴 《민족의 어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데 대하여 높이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보루를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길을 펼쳐주고계신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7.4공동성명발표 35돐에 즈음하여 《북남사이의 대화가 시작되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평양에서 6.15공동선언발표 7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진행된데 대해서와 로씨야 싸라또브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협회가 집회를 진행한 소식 등을 뷸레찐은 전하였다.

뷸레찐은 이밖에도 북남소식, 조선의 력사를 소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