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제국주의자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을 반대하는 공세를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오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의미를 상실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인디아외무상은 제국주의자들의 그와 같은 허위선전을 단호히 규탄, 배격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이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협조, 특히 남남협조발전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쁠럭불가담운동은 제2차 세계대전후 식민주의와 인종차별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국제무대에는 쁠럭불가담운동과 같이 세계의 광범한 나라들을 망라하고있으며 반제자주를 자기 활동의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조직된 력량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인 쁠럭불가담운동은 국제무대에서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세계의 자주화과정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라는 구호밑에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힘을 합쳤으며 단결의 전략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맞섰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쁠럭불가담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의 지위와 발언권이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이 나라들을 제쳐놓고 그 어떤 문제도 정당한 해결을 볼수 없게 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오늘도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을 반대하고 그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다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어제도 오늘도 무시할수 없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제혁명력량,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주도적인 력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의 《의미상실》에 대하여 떠드는것은 운동이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수행하고있는데 질겁한 그들의 불안과 초조, 공포감의 발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