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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국제적망신을 당한 일본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국제적망신을 당한 일본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회 하원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했던 사실을 일본정부가 공식인정하고 사죄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미국회 하원 의원 168명이 공동발기자가 되여 제출한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은 하원 본회의에 상정된지 35분만에 채택되였다. 《<위안부>강제동원은 그 잔인성과 규모에서 전례가 없는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사건중 하나》라고 규정한 이 결의는 일본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위안부》들에게 감행한 일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에 대해 공식인정, 사죄를 하며 일본의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성노예범죄에 대해 정확히 교육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에서 결의안이 승인된데 이어 국회하원에서 정식 결의가 채택됨으로써 그것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책동한 일본으로서는 참으로 메사하게 되였다. 일본은 국제적망신을 톡톡히 당하였다.

미국회 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가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 위원장은 《력사를 외곡하고 부정하며 <위안부>희생자들을 비난하는 장난질을 일삼은 일본의 태도는 구역질이 난다》고 말하였다.

1997년이래 10년동안 여러차례나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이 미국회 하원에 제출되였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집요한 뒤공작에 의해 그것은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었다.

돌이켜보면 미국회에서의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채택을 막아보려 한 일본정부의 비렬한 행위는 실로 낯가죽이 두터운짓이였다. 일본의 현직당국자들과 우익반동들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인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본인의 의사와 어긋나는 업자의 강제련행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군대와 관리에 의한 강제련행은 없었다》고 우겨댔다. 일본 《산께이신붕》의 매문가들은 《일본군이 노예사냥과 같은 강제련행을 직접 감행한 일은 없다. 이것은 가장 큰 오해이다.》라고 허튼소리를 하였다. 군국주의사상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는 《전쟁기간 일본군이 <위안부>를 조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내각관방부장관 시모무라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시기 《위안부》문제에 일본군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줴쳐댔다. 지어 그는 《위안부》가 있은것은 부모들이 자기 딸들을 《팔아먹었기때문》이라고 억지주장을 하였다. 수상 아베까지 나서서 《일본군<위안부>강제동원사실을 뒤받침할만 한 증거가 없다》고 허튼소리를 하였다. 그는 미국회에서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이 채택되더라도 일본정부는 사죄할 뜻이 없다고 뻐젓이 말했다.

국내외의 비발치듯 하는 비난과 규탄에 못 이겨 아베는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사과》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가 며칠후에는《위안부》들을 《강압적으로 동원시켰다는 근거가 없다》고 뒤집었다.

아베일당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가지고 이랬다저랬다 숨박곡질하며 간특하게 놀아대는것은 역겨운 추태이다. 일본당국자들이 미국회 하원에서의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채택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구걸질도 하고 투정질도 해보는 등 필사적으로 발악한것은 오히려 그들자신의 도덕적저렬성과 교활성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랍치문제에만 치중하는 일본수상 아베가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눈을 감고있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수많은 녀성들을 랍치하여 강간하고 성노예로 만든 일본의 책임을 회피하려는것은 《불쾌한 일》이라고 비난하였다. 아베가 몇달전에 미국에 찾아가 미국당국자에게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사과》를 하는 놀음을 벌린데 대해 여론들은 미국대통령이 《위안부》가 아니기때문에 일이 바로되자면 그가 아니라 응당 이전 일본군《위안부》들에게 사과하였어야 할것이라고 야유, 조소하였다.

일본의 끈질긴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에서는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이 채택되였던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여기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아베세력은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에서의 결의안채택후에도 《결의안내용이 력사적인 사실과 다르다》느니,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가 사실을 똑바로 확인하지도 않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낮은 수준의 수사학으로 일관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느니, 미국회 의원들의 식견을 의심하게 된다느니, 《위안부》의 대다수는 일본군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부모와 민간인중개업자에 의해 《위안부》로 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들을 마구 늘어놓았다. 지어 일본의 우익보수파 국회의원들과 지식인 등 어중이떠중이들이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위안부>동원에 일본정부나 군대가 개입하지 않았다》, 《위안부는 자발적매춘행위》라고 주장하는 전면광고를 낸다 어쩐다 하고 제편에서 오히려 부산을 피웠다.

광고문을 미국신문에 내면 미국이 일미동맹관계를 고려하여 일본의 과거잘못을 눈감아줄수 있다는것,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고 미국회 하원에서의 결의안채택을 막을수 있으리라는것이 그들의 타산이였다.

그러나 그것은 빗나간 타산이였다. 그것은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드는것으로 되였다. 미국회 의원들이 《이 광고가 오히려 미국정책결정자들에게 사실관계를 리해하는 계기를 주었다》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일본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미국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행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인정과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된것은 대세의 흐름과 세계민심을 반영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것은 잘못된 력사를 허심하게 반성하고 사죄하며 보상하지 않는다면 국제적인 고립과 배척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이번 일을 두고 자신을 깊이 반성하고 민심의 요구를 허심하게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일본수상 아베는 미국회 하원에서의 《결의채택은 유감》이라고 뻔뻔스러운 소리를 하였다. 말하자면 그 결의를 일본정부가 실천할 뜻이 없다는것이다. 이런것을 두고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한다.

과거죄행을 감싸는것은 그런 죄행을 감행한 선행자들의 범죄를 답습하겠다는것외의 다른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일본은 과거의 침략정책을 재현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그들은 군비를 끊임없이 늘이고 새로운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생산하여 《자위대》를 현대적인 공격형무력으로 강화하고있다.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개편한 일본반동들은 오늘 그 어떤 침략전쟁도 감행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고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일본이 과거죄악을 력사의 흐름속에 묻어버리고 그 청산을 회피하려고 오그랑수를 쓰는것은 한치의 앞도 내다볼줄 모르는자들의 어리석은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회 하원의 이번 결의채택과 관련하여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지켜보겠다,일본군《위안부》문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일본은 명백하고도 분명한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정부와 수상이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한다, 녀성은 전리품이 아니다 등 국제적으로 반향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아베일당은 죄많은 과거를 계속 부정하고 그 청산을 집요하게 회피하는 길로 나가다가는 개밥의 도토리신세가 되고 세계적인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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