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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시대착오적인 군국주의야망》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시대착오적인 군국주의야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아베일당이 이른바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을 떠들며 벌리는 나라의 전시체제수립과 《자위대》무력의 전쟁능력강화, 대미전쟁지원행위 등은 해외팽창을 노린 위험한 책동이다.

미국의 《반테로전》에 편승하여 《자위대》무력을 현대전에 대비할수 있게 준비시켜 어느때든지 침략전쟁에 뛰여들수 있게 만들자는것이 아베정권의 군사전략적목표이다.

이른바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야망을 이루려는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구호이다.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않으며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게 되여있다. 재침열에 들떠있는 아베세력은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전쟁을 금지하고있는 법적제한조치들을 뛰여넘어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전쟁훈련강화, 해외군사적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하고있다. 아베정권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계속 유지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미국에 발라맞추는것은 너절한 대미추종행위로서 《반테로》의 명목밑에 《자위대》의 침략적인 해외군사작전을 합법화하려는 속심의 발로이다.

아베세력이 대미추종정책을 강화하는 리면에는 미국의 전쟁우산을 쓰고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 범죄적기도가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이 《테로방지》의 명목밑에 미국주도하에 벌어지는 다국적공동군사연습에 발벗고나서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올해벽두부터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면서 동북아시아정세를 긴장시켜온 일본반동들은 오는 9월에는 인디아양의 벵갈만에서 진행되는 다국적해상공동군사연습에 《자위대》를 참가시키려 하고있다. 5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해상공동군사연습에 일본이 참가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신들이 평하는것처럼 지난 기간 일본반동들은 일본렬도안에서 미국과의 공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을 기본으로 하여왔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일본렬도밖의 태평양상을 비롯한 세계를 무대로 하여 벌어지는 다국적공동군사연습에 《자위대》를 적극 파견하여 참가시키고있다. 일본은 다국적공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자위대》가 현대전법을 숙달하고 《유사시》 독자적으로 해외공격작전을 벌릴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게 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른바 《테로방지》의 명목밑에 다국적공동군사연습에 적극성을 보이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베세력은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을 운운하며 대미전쟁지원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있다. 《자위대》의 《반테로전》가담은 이른바 《평화기여》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해외군사작전이다. 아베세력이 다른 나라들이 이라크에서 무력을 철수하고있는것과는 달리 《자위대》의 이라크파견기간을 연장하면서 그곳에서 군사활동을 계속 벌리게 하려 하는것은 세계의 넓은 지역에로의 군국주의무력의 적극적인 진출과 해외침략의 발판을 닦기 위한것이다.

《자위대》무력이 분쟁지역에 진출하여 미군과 한데 어울려 돌아가며 군사작전을 벌리는것은 전후 수십년동안 일본군국주의세력이 벼려오던 해외침략야망실현의 전주곡이라고 할수 있다. 일본반동들은 분쟁지역들에서 일장기를 날리며 활동하는 《자위대》의 모습에서 《대일본제국》의 꿈을 실현할 래일을 생각하며 앞으로 더 큰 전쟁판에 뛰여들것을 꾀하고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다. 아베세력은 전쟁열에 들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마구 헤덤벼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을 빗대고 전시체제수립을 다그치며 나라를 더욱 군국화, 파쑈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아베정권은 발족한지 1년도 못되는 사이에 력대 일본정권들이 감히 손을 대지 못했던 방위청의 방위성승격을 실현하였으며 그를 축으로 하는 국가전시체제수립의 기틀을 세워놓았다.

이것은 아베가 해외침략을 위한 길에서 큰 걸음을 내디딘것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은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킴으로써 최고군사기관으로서의 방위성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유사시》 수상의 통솔하에 방위성이 무력은 물론 나라의 모든것을 전쟁에 동원할수 있는 전제조건을 마련하여놓았다. 얼마전 방위성이 방위상직속으로 《정보보전대본부》를 설치하기로 한것은 정보수집과 그에 따른 신속한 군사행동의 통일성을 보장하기 위해 취한 조치의 하나이다. 최근에 진행된 일미미싸일방위공동훈련에서 이 체계가 가동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이 훈련에서 탄도미싸일요격판단에 필요한 정보자료를 1분내에 수상실에 전달하는 체계가 수립되였다고 쾌재를 부른것은 전시군사작전지휘체계를 수립하고 임의의 시각에 공격적인 군사행동을 벌릴수 있도록 재침준비를 더욱 완비한데 대한 환성이였다. 이것은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는 아베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재침책동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아베세력은 《반테로전》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해나가고있는 미국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기화로 해외에 군사전략적거점들을 마련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라크에 《자위대》무력을 언제까지나 못박아두며 수리아의 골란고원에 파견한 《자위대》의 주둔기간을 연장하기로 한것은 바로 그러한 목적에서 출발한것이다. 《자위대》의 해외주둔 거점이 늘어날수록 그에 의거한 일본의 해외군사활동이 더욱 강화될것은 뻔하다. 오늘 아베정권이 미국의 《반테로전》에 편승하여 분쟁지역에 무력을 파견하고 국제적인 《반테로전선》형성에 발벗고나서는것은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평화유지》나 《테로방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변화된 국제정세를 리용하여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은 전쟁국가, 침략국가로 세계에 등장하였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일본의 역할》을 명분으로 아무런 제한도 받음이 없이 뻐젓이 해외침략의 칼을 뽑아들고 아시아와 세계정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아베세력은 대미추종정책을 해외침략을 위한 수단으로, 그 과정을 앞당기는 군사적공간으로 여기고있다. 일본의 대미추종정책이 강화될수록 군국주의적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진출이 더욱 맹렬해지고 그로 인하여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크게 위협당하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이 《령유권》문제를 들고나와 주변나라들과의 령토분쟁을 야기시키며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는것은 재침을 노린 정치군사적도발행위이다. 일본의 《령유권》주장에는 무서운 군국주의독기가 비껴있다. 아베정권은 모든것을 재침을 위한데 복종시키고있다. 바로 이것을 위하여 그들은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을 요란히 떠들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미국과의 군사적결탁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는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로 하여금 대일경계심을 더욱 높이게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침략죄행에 대해 사죄하지 않고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공화국은 그에 대처한 자위적조치를 강화해나갈것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군국주의무리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릴것이다.

아베세력의 무분별한 재침책동은 일본의 파멸을 재촉하는 망동으로 될뿐이다. 일본반동들은 잠꼬대같은 군국주의적해외팽창야망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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