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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막대한 피해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계속되는 무더기비로 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

8월 13일 현재 평안남도 덕천, 개천지구의 탄광들에서 수십개의 갱들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설비들이 파괴되였다.

완전히 침수된 탄광은 20여개나 된다.

평안남도 증산광산, 황해북도 은파광산, 함경남도 수동광산을 비롯한 10여개의 광산에서 60여개의 갱이 침수되고 권양기를 비롯한 400여대의 설비들과 70여개의 채굴장이 물에 잠겼다.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함경남도에서는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로 500여대의 송전선 전주들이 넘어지고 큰 변전소 5개가 침수되였으며 10여개의 변압기를 비롯한 설비들이 손상을 입었다.

1만 4,000㎥나 되는 흙사태로 함흥철도국의 20여개소 구간의 철길과 평양철도국, 개천철도국의 근 100개 구간의 철길이 끊어져 교통운수에 적지않은 지장을 주고있다.

자강도와 함경남도의 여러 림산사업소들에서는 산사태와 큰물로 하여 수십만㎥의 통나무가 묻히거나 류실되였다.

림산도로와 철길도 흙사태로하여 파괴되였다.

이밖에 건재공업, 국토, 도시경영, 수산 등 여러 부문에서도 큰 손실을 보았다.

피해는 계속 확대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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