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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께서 심혈을 다 바치시여 집필하신 로작들은 항일전쟁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한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주체의 원리를 밝혀주시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을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수행해나갈데 대한 사상과 방침을 내놓으시였다.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한다는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항일전쟁을 선포하신 주석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창건에 즈음하여》(1932.4),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1933.3) 등의 로작들에서 무장투쟁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 유격전과 그 전략전술에 관한 리론, 유격근거지창설에 관한 문제를 비롯하여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주석께서 발표하신 《당조직결성에 즈음하여》(1930.7), 《국내당조직의 당면과업에 대하여》(1930.10)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는 당창건이 가지는 의의, 기층당조직을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새형의 정권을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인민혁명정부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다》(1933.3), 《조국광복회10대강령》(1936.5)을 비롯한 로작들에 집대성되여있다.
주석께서는 이밖에도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자》(1936.5), 《조국의 광복을 앞당기기 위하여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1939.5), 《아동단원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튼튼히 키우자》(1933.6)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각계각층 애국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반일애국적인 단체들을 광범히 조직하고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세계피압박인민들의 해방투쟁과 국제반파쑈인민전선운동과의 련대성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에도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