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은 12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일제가 날강도적인 《토지조사령》을 조작한지 95년이 된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비법강점한 일제는 조선의 토지를 대량적으로 략탈하고 식민지지배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912년 8월 13일 극악한 《토지조사령》을 날조하였다.
일제는 이 악법을 휘둘러 《국유지》, 군용지, 도로용지, 실습지, 철도용지 등 각종 명목으로 조선사람들의 토지와 간석지, 개간지를 비롯한 수많은 땅과 산림들을 강제로 빼앗았으며 봉건지주들의 토지소유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저들의 식민지통치지반으로 리용하였다.
당시 일제가 《토지조사령》을 강압적으로 적용하여 강탈한 토지는 무려 100여만정보나 된다.
일제의 강도적인 토지수탈로 수많은 조선농민들이 조상대대로 물려온 생존수단이였던 땅을 빼앗기고 식민지노예로 전락되였으며 정든 고향을 떠나 류랑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는 식민지통치시기 야만적인 수법으로 토지만이 아니라 우리의 자연부원을 깡그리 빼앗아갔으며 조선사람의 말과 글, 이름까지도 없애버리려는 전대미문의 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일제의 포악한 식민지억압통치에 의해 우리 민족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참혹한 물질적피해를 입게 되였으며 이것은 조선민족의 발전에 막대한 후과를 미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패망후 6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과거죄악에 대해 반성은 하지 않고 오히려 저들의 범죄를 미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최근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반공화국대결책동, 독도강탈행위와 총련말살책동은 한세기전 일제의 강도적인 조선침략과 극악한 식민지민족말살책동을 그대로 재현한것이다.
현실은 아베일당이 지난시기 우리 민족에게 끼친 천추에 용납못할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우리 나라를 또다시 침략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꿈꾸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백년숙적 일본의 극악한 범죄와 세기를 이어 감행되는 조선민족말살책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그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해 즉시 사죄, 배상해야 하며 총련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재난과 불행을 들씌우려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과 반공화국대결책동, 재침야망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6(2007)년 8월 12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