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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력사의 징벌을 면치 못할 무뢰한들의 파렴치한 망동》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력사의 징벌을 면치 못할 무뢰한들의 파렴치한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일본반동들이 죄악의 력사를 부정하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입만 벌리면 범죄의 력사를 부정, 옹호하면서 세계 면전에서 정의와 인륜도덕을 악랄하게 모독해나서고있다.

얼마전 일본국회의원들과 지방의회 의원 등 220여명이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가 과거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것과 관련하여 그것을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작성하여 도꾜주재 미국대사관에 제출하는 망동을 부린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항의서》에서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가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대해 그 무슨 《분노》와 《슬픔》을 금할수 없다느니, 결의안은 사실과 어긋나는 잘못된 정보자료에 기초하고있다느니 뭐니하며 망동을 부리였다. 그들의 행위는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본의 침략죄행을 부정하고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비렬한 책동이다.

지금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전범국들이 감행한 만행을 총화하고 다시는 그러한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과거 일본이 저지른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인류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악독한 성노예범죄이다. 세계전쟁사는 수많은 전쟁들을 기록하고있지만 일제와 같이 수십만명의 다른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고 해도 있을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는것이 과거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이다. 과거 일본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당한 나라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세계가 일본이 하루빨리 과거에 저지른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반성하고 새로운 길로 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가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최근에 하원이 정식결의를 채택한것은 이러한 시대적흐름을 반영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우리 인민과 세계앞에 무릎을 끓고 용서를 빌어도 씨원치 않겠는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오히려 제편에서 볼부은 소리를 하며 국제사회에 도전해나서고있으니 그들이야말로 체면도 수치도 모르는 인간추물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일본은 전후 6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해 똑똑한 사죄의 말 한마디 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파렴치하게도 과거 일제가 《위안부》를 모집한것이 없으며 다만 일부 녀성들과 그 부모들이 돈벌이를 위해 스스로 선택하거나 《위안부》생활을 하도록 하였다는 얼빠진 소리들을 줴쳐대며 인류량심을 우롱해나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세계가 잘못된 정보자료를 가지고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다루고있는듯이 력사적사실을 부정해나서고있는것 역시 일본고유의 철면피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그들은 마치도 과거 일본은 죄를 저지른것이 없는데 다른 나라들이 죄를 만들어 일본을 범죄국가로 몰아대고있어 《억울》하다는 식으로 말하고있다. 20세기도 아닌 21세기에 와서까지 일본이 세계에 대고 이렇게 거짓말을 식은죽먹듯이 곧잘 해대며 력사적사실을 외면, 부정하는것은 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과거 일본이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조직집행한 극악무도한 성노예범죄행위였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본은 《위안부》범죄를 감행한것이 없다고 하는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오그랑수이다. 일본군《위안부》생존자들의 증언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일본과 여러 나라들에서 과거 일제가 《위안부》제도를 내오고 우리 나라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론박할수 없는 수많은 자료들이 공개확인되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과거 일본이 괌도의 녀성들을 끌어다가 일본군의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문건이 발견되였다. 1993년 당시 일본 내각관방장관이였던 고노의 《사죄담화》는 과거 일본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자료들이 수없이 제기되고 높아가는 세계적인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일본이 더는 외면할수 없어 마지못해 한 겉치레 《사죄》였다. 그러나 현 일본집권계층은 그것마저도 부정해나서며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이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해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는것을 일본인들속에서 대조선적대감을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가 《랍치》소동이다.

일본반동들은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도 이미 백지화된 랍치문제를 계속 거들면서 그것이 《해결》됨이 없이는 조일관계개선은 있을수 없다고 앙탈을 부리며 조일적대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랍치》소동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조선인강제련행, 랍치, 학살만행의 죄악을 약화무마시키려는 어리석은 책동이다. 사실상 랍치문제로 말하면 일본이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과거범죄에 대하여 사죄보상할 대신 오히려 우리 공화국을 계속 적대시함으로써 조일적대관계가 격화되고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이 고도로 높아지고있던 시기에 우발적으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였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정부는 일본의 립장을 고려하여 랍치문제해결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이전 일본수상 고이즈미의 두차례에 걸치는 우리 나라 방문과 여러차례에 걸치는 조일간의 실무급접촉을 통하여 랍치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였다. 일본정부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조선인강제련행, 랍치만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그러한 용단을 내린것은 최대의 아량과 선의의 표시였다.

일본은 이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지난날 일본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엄청난 범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반성하여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교활하고 간특하기 그지없는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성의를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국주의사상정치적지반을 강화하는 유리한 기회로 써먹으려고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압력만이 문제해결의 상책이라는 악질적인 대조선적대시구호를 내들고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일본땅에서 벌어지고있는 총련과 재일본조선인들에 대한 파쑈적폭거는 우리 공화국과의 전면대결을 노린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아베정권은 국가권력을 발동하여 총련을 말살하기 위한데 달라붙고있다. 일본반동들의 횡포한 총련탄압행위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죄악에 2중3중의 죄를 덧쌓는 행위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한사코 부정해나서며 조일적대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는것은 불뭉치를 들고 우리에게 달려드는것이나 다름없다. 일본반동들의 일본군《위안부》범죄부정과 무분별한 총련탄압행위는 일제에 대한 원한과 분노로 치를 떠는 우리 인민의 대일적대감을 백배, 천배로 격증시키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세계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데 대해 그 무슨 《분노》요 뭐요 하는것은 일본인들로 하여금 세계의 정당한 목소리에 주눅이 들어 머리를 숙일것이 아니라 사무라이정신을 가지고 일떠서 군국주의칼을 더 높이 빼들어야 한다는것을 설교하는것이나 같다.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부정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에는 무서운 독기가 어려있으며 전쟁위험이 뒤따르고있다.

일본반동들에게는 리성과 정의가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정의와 세계량심을 우롱하고 짓밟는것을 업으로 삼고있는 현세기 인류의 흉악한 원쑤, 평화파괴자들이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일인것처럼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인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전면부정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강행에 환장이 된 일본과는 끝까지 결판을 보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일본사무라이후예들이 피를 물고 달려드는 조건에서 우리 인민은 결사의 각오와 불타는 적개심을 가지고 그들의 반동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 과거범죄부정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울것이다.

일본은 력사적으로 우리 인민에게 피해만을 입힌 백년숙적, 철천지원쑤이다. 일본반동들과는 끝까지 결판을 보아야 과거 일본이 저지른 침략적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받아낼수 있으며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킬수 있다.

현시대는 반제자주, 평화의 시대이다. 일본반동들이 지금처럼 날뛰다가 차례질것은 고립과 파멸밖에 없다. 얼마전 일본에서 있은 국회 참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여지없이 패하여 치욕을 당한것은 침략력사를 옹호하고 새로운 침략의 길로 줄달음치며 국내파쑈화를 다그치는 반동적군국주의세력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아베일당이 《랍치산업》에 명줄을 걸고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제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파멸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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