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8월 9일기사 목록
현실에 비낀 조선의 참모습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우리는 모두다 한가정》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말속에는 남의 아픔과 고통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조선인민의 깨끗한 마음과 고상한 정신세계가 반영되여있다.

지난 6월말 평양시제1인민병원으로는 전신 50%의 3도화상을 당한 오진혁소년(12살, 평양선구자중학교 2학년)이 실려왔다.

집에서 뜻밖에 일어난 화재로 심한 화상을 입은 어린환자를 접수한 병원의 의료집단은 곧 긴급협의회를 열고 치료대책을 의논하였다.

여기서 난문제로 제기된것은 소년에게 이식할 방대한 량의 피부를 마련하는것이였다.

부족되는 피부를 자체로 해결하기로 결심한 병원의 의료집단은 지체없이 수술에 림하였다.

기술부원장, 의사, 간호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의료성원들의 피부를 떼내여 한명의 어린환자에게 이식해주는 수술이 병원적인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그리하여 환자의 몸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부가 성과적으로 이식되였다.

의료집단이 환자에게 바친 정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수술을 전후하여 한달기간에 병원에서는 환자의 완치를 위해 수십가지의 귀중한 보양제와 약들을 투입하는 등 온갖 지성을 다 하였다.

기자와 만난 오진혁의 아버지는 어느한 사업소의 운전사였고 어머니는 집에서 부양을 받고있는 평범한 녀성이였다.

어머니 김화순(42살, 만경대구역 장훈2동)은 다 죽은줄로만 생각했던 자기 아들이 소생한 기쁨보다 이렇듯 고마운 보건제도를 마련해준 어머니조국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 더 앞선다고 하면서 이것은 오직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내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인간사랑의 전설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한 소년을 위해 자기들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친 평양시제1인민병원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는 선군조선에서 태여난 또 하나의 미담으로 온 나라에 전해지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