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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불순한 목적을 노린 비렬한 행위》-《핵위협》설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순한 목적을 노린 비렬한 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가 미국이 제창하는 우리 나라와 이란의 《핵위협》이란 거짓이라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이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드는 진짜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하여 여론의 관심을 끌고있다. 신문은 국제사회에 핵공포증을 조성하여 저들의 핵무기현대화를 다그치는것은 미국이 항시적으로 써오는 수법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의 정치가들이 애써 북조선과 이란의 《핵위협》을 요란스레 선전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떠들고있는 북조선과 이란의 《핵위협》이라는것은 비론리적이라고 하면서 그 근거를 상세히 렬거하였다. 미국의 선전과는 달리 북조선과 이란이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미국에도 얼마 없다는 사실과 이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려는것이 전쟁억제력을 가지기 위한것이라고 보는것이 정확하다는 견해 등이 그 근거로 된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영국신문이 미국이 운운하는 우리 나라와 이란의 《핵위협》설의 허위성을 까밝힌것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터무니없는 《핵범인》의 감투를 씌워 자기의 리속을 채우는 미국의 행동이 천만번 부당하다는것을 객관이 폭로한것으로 된다.

남을 걸고들어 자기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는것은 비렬하기 그지없는 행동이다. 이런 수법을 쓰는데서 미국을 따를 나라는 세상에 없을것이다. 미국이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들을 꾸며내여 다른 나라들을 비난공격하고 국제적여론을 조성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저들의 세계지배책동을 정당화하고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이 《종족숙청》이니, 《테로위협》이니, 《대량살륙무기보유》니 하는 거짓을 류포시키고 다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침략한 사실들은 남을 걸고들어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는것이 그들의 상투적수법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이 우리 나라와 이란의 《핵위협》을 요란스레 떠드는것도 그것을 구실로 핵무기현대화책동에 박차를 가하여 핵패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핵몽둥이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대국들을 제압하며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지배층의 전략적기도이며 변함없는 목적이다.

핵위협과 핵전파의 장본인은 미국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사용한것도 미국이다. 미국은 수많은 핵무기를 가지고있으며 그것을 세계 여러 지역에 전진배치해놓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있다. 사실 세계적으로 미국의 핵위협을 받지 않는 나라는 거의 없다. 세계에서 핵위협이 증대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때문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새로운 핵무기개발과 현대화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미국이 핵무기를 현대화하고있는것은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처하고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의 파렴치한 세계지배야망을 손쉽게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며 강도적궤변이다.

미국이 진실로 세계에서 핵위협과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핵무기증강책동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핵무기철페에로 나아가야 한다. 미국이 핵군축을 외면하고 핵무력증강책동을 벌리면서 다른 나라들의 허구적인 《핵위협》에 대해 일부러 목청을 돋구어 떠들어대지만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다. 미국은 남을 걸고들어 자기의 더러운 목적을 실현하려는 비렬한 행동을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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