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고구려는 근 천년에 걸치는 자기 력사의 전기간 우수한 무장장비를 갖추고있었기에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를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다.
철갑개마는 동방의 군사강국이였던 고구려의 무장장비발전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군사유산이다.
철갑개마란 기병이 타는 말에 철갑옷을 입힌것을 말하는데 고구려의 수많은 기병대오는 사람뿐아니라 말까지도 철갑으로 뒤덮여있었다.
당시 다른 나라의 개마들과 형태적으로 뚜렷이 구별되고 질적으로도 우수하였던 철갑개마는 매우 이른 시기부터 적의 공격을 막는데서나 전투를 진행하는데서 불편이 없게 제작되였다.
크게 말투구, 말갑옷, 말장구로 되여있는 고구려개마의 말투구는 통철판을 말대가리모양으로 오려서 둥그렇게 감싸덮고 코구멍부분은 드러내거나 숨을 쉴수 있도록 주름을 잡았으며 타격을 받지 않는 부분은 그대로 드러내였다.
고구려개마에서 특징적인것은 말투구를 귀막이와 볼보호용판이 있는 통철판으로 만든것과 다리아래부분까지 내려오는 쇠말갑옷을 입힌것이다.
《삼국사기》권 17, 고구려본기 5, 동천왕 20년 조기사를 비롯한 력사기록과 고구려벽화무덤들의 그림들, 여러 유적들에서 나온 고구려개마모형실물자료들이 이를 확증해주고있다.
쇠투구와 쇠갑옷으로 무장하고 말에게까지 쇠갑옷을 입힌 고구려의 기병들은 적들에게 매우 무서운 존재로, 공포와 위협의 상징으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