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통일위업이 거듭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계속 힘차게 나아가도록 떠밀어주는 사상정신적힘은 6.15공동선언에 새겨져있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담겨져있는 민족자주의 원칙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자주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이며 비상한 생명력을 가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문제해결의 본성적요구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졌으며 외세때문에 아직까지도 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다.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꾀하며 반통일책동에 미쳐날뛰는 외세가 통일문제에 간섭하도록 허용한다면 조국통일문제는 언제가도 해결될수 없다.
자주가 없이는 결코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체의 역할에 관한 과학적해명에 기초하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자신이다. 나라의 분렬로 인한 고통과 불행을 직접 당하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것도 우리 민족이며 통일된 강토에서 살아야 할 사람들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따라서 조국통일운동에서 그에 사활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외에 또 다른 주인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투쟁을 대신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간다는것은 결국 우리 민족이 통일문제해결의 주도권을 쥐고 그 어떤 외부세력도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끼여들지 못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서 조국통일운동에서 자주적대를 굳건히 세우고 자주의 원칙을 견지해나가는것이 바로 주체의 역할이다.
자주의 원칙은 우리 민족성원들의 고상한 애국애족의 사상감정과 심리를 반영하고있다.
론설은 자주의 원칙은 통일문제해결의 본성적요구와 조국통일운동의 주체의 역할에 기초하고 우리 겨레의 애국애족의 사상감정을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통일원칙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