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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한생-강반석녀사 서거 75돐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7월 31일은 조선녀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강반석녀사의 서거 75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는 조선인민은 주체적건군위업에 바치신 녀사의 빛나는 한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녀사께서는 선군만이 조국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시고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사상을 받들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대를 이어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굳은 신념이 담긴 두자루의 권총을 아드님께 넘겨주신 녀사께서는 주석의 무장투쟁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시였다.

녀사께서는 반일부녀회원들을 불러일으켜 반일인민유격대의 군복과 군량미, 신발 등을 마련하시였으며 손에 총을 잡고 싸우기 위해 각지에서 찾아오는 청년들의 숙식조건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조선인민의 첫 주체적혁명무력이 창건된 후에는 유격대원들의 름름한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그들의 어깨에 메워져있는 총을 만져보시며 정말 장하구나,우리 군대가 생겼으니 이제는 됐다, 왜놈들을 치고 나라를 꼭 찾아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런 고결한 넋을 지니신 분이시였기에 남만원정에 앞서 병문안을 오신 주석께 나라찾을 결심을 품고 나선 사람은 집안일을 걱정하기전에 먼저 빼앗긴 나라와 백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이를 선군혁명의 길로 서슴없이 떠밀어주시였다.

어머님의 그 강직하고도 숭고한 영상은 주석의 마음속에 거룩한 스승의 모습으로 영원히 간직되였다.

주석께서는 어머님의 말씀과 마지막모습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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