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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선》길을 걷고있는 전쟁로병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전쟁로병들은 《화선병사》의 자세로 생을 빛나게 장식하고있다.

머리엔 흰서리 내렸어도 영원히 조국의 일선병사로 살겠다는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성의껏 마련한 1,000여점의 관리도구들을 보내준 개천시안의 로병들과 같이 순결한 량심으로 수령을 받들어가는 혁명의 2세들을 나라의 어디서나 볼수 있다.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정신세계가 맥박치는 로병기동예술선동대활동도 날로 적극화되고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 로병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지난 기간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나가 5,700여차에 걸쳐 176만여명을 대상으로 예술소품공연 및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전화의 그날에 피로써 조국을 지켜냈고 전후에는 부강조국건설에 애국의 구슬땀을 뿌리며 비약의 력사를 수놓아온 각지의 로병들이 벌리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은 사람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로병들은 오늘도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묵묵히 강성대국건설의 밑거름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지식으로 조국을 받들어가는 인민대학습당의 로병번역원들과 160여정보의 밤나무림을 조성한 신평군의 로병들, 해마다 10만여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고있는 삼수군의 로병작업반원들을 비롯한 혁명의 전세대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삶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값있게 살아야 하는가를 새겨안고있다.

청춘의 패기와 열정에 넘쳐 변함없이 《화선》길을 걷고있는 비결을 물을 때면 로병들은 후대들에게 정신도덕적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시대적자각과 의무가 자신들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고 긍지스럽게 말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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